순천 바다가 보이는 카페...비체

순천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 물론 여수까지 굳이 내려가지 않아도...

순천의 바다는 갯벌이다. 순천만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을 갈대와 습지를 볼 수 있다. 

 

눈이 시원한 바다의 느낌과 다른 습지의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순천 바다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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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순천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비체이다. 

 

넓게 펼쳐진 습지에 갈대가 올라가 있다. 이 날은 태풍 미탁이 올라오는 중이었다. 

비바람이 몰아쳐서 밖보다는 아늑한 카페가 더 어울리는 날씨였다. 

 

 

따뜻한 머그잔에 카푸치노 한 잔과 허니 블레드로 창 밖의 순천 바다를 한참 바라보았다. 

이렇게 운치있는 곳이 어디냐구...? 

 

여긴 비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