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이472'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8.08.16 부산에서 태국 음식점 쏘이472에서 먹었던 똠양꿍
초읍 연지동에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태국 음식점!
실로 오랜만에 갔다.
이국적인 음식을 즐기려면 쏘이472는 어떨까!
조금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조금 한산했다.
다른 테이블에서 태국인처럼 보이는 외국인들이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3인 이상이면 쏘이세트도 좋을 듯 하다. 여러 음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다.
남프리파오 까이라는 태국식 치킨 요리와 똠양꿍 소형 세트를 시켰다.
똠양꿍은 호주 연수 시절 태국인이 직접 만들어 준 음식이라 나에게는 추억 어린 음식이기도 하다.
저기 보이는 남녀가 태국인으로 보이는 외국인이다. 태국인이 고향 음식이 그리워 먹으러 왔다면 일단 쏘이472의 음식맛은 합격 점수를 줘야 할 것 같다.
밑반찬은 달랑 하나다. 아쉬운 부분!
이 요리가 '남프리파오 까이'라는 치킨 요리이다. 조금 맵고 독특한 태국식 향신료를 느낄 수 있다.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간이 맞다.
그리고 추억의 '똠양꿈'이다.
약식 똠양꿍이라 새우와 버섯만 들어 있다.
태국 음식 특유의 매운 맛과 세콤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사리로 생쌀국수를 시키면 딱 좋다.
부산에서 태국 음식점에 가고 싶으면 쏘이472을 이용해 보는 것도...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하루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사직동 맛집...여전히 있어줘서 고마운 동태탕 동해양푼이 (0) | 2018.08.25 |
---|---|
부산진구 당감동 가족외식 고깃집 하얀농원 솔직 후기...맛은 좋았으나 양이 적다! (0) | 2018.08.20 |
부산 날씨... 하늘에 구멍난 듯 소나기 (0) | 2018.08.16 |
정말 맛있게 먹었던 부산 동래 송담추어탕 (0) | 2018.08.11 |
고딩 학예전 설렘 추억 하나 소환 (0) | 201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