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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봄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기...부산에서 양산 가야진사
- 2020.06.24 힘들지만 즐거웠던 밀양댐 자전거 라이딩
- 2020.04.06 부산 소상공인 지원금 100만원 신청, 지급절차
- 2020.03.07 부산 녹취록 작성 대행... 전화 1통 OK!
- 2018.10.02 황령산에서 바라본 부산의 노을...그리고 대마도
봄바람 맞으며 부산에서 양산 가야진사까지 다녀왔다.
낙동강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가야진사이다.
나의 당일치기 자전거 라이딩의 목적지이자 반환점!
다시 한 번 가야진사를 지나 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유달리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양산 원동마을 인근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원동마을의 매화축제가 아쉽기만 하다.
양산 원동에서 유난히 볼 수 있는 매화나무! 봄향기 물씬물씬!
봄에 드디어 기저개를 펴는 라이더들!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자!
내친김에 야간라이딩으로 돌아감! 봄과 자전거!
올해도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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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전거마니아들이 무조건 찍어야 하는 성지 같은 곳이 밀양댐이다.
자린이에서 이제 막 중수 이상의 자전거에 맛들인 사람이라면 밀양댐의 여정을 한번쯤 그려봤을 것이다.
동호회 고수 선배들이 고바우를 줄지어 가는 모습을 감탄만 할쏘냐~
도전이 어렵다. 힘들면 끌바도 있고 즐기면서 목적지로 향해 가면 된다.
아래는 가야진사!
국종 자전거길을 벗어나 비장한 마음으로 밀양댐으로 가는 국도의 분기점 같은 곳이다.
가야진사 인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흡사 경기도 두물머리 이상의 강과 산과 하늘이 한 폭의 그림이다.
부산 연제구에서 밀양댐까지의 거리는 65킬로 정도이다. 초중반부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역시나 밀양댐으로 향하는 업힐이 가장 두려운 구간이다.
아마도 종반부 10킬로 이상에서 밀양댐까지의 모든 에너지의 70프로 이상이 소모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기점에서 다시 업힐을 가야 하는데 배내골 업힐에 비하면 그리 두려운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경치에 취하다 보면 어느새 밀양댐 전망대가 나온다.
부산에서 밀양댐까지 왠지 필모그래피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느낌이다.
동부산 탐방과 간절곶 이후에 시외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경주로 날아갈 생각이다.
그리고 가을쯤 섬진강 종주길을 도전할 것이다. 그럼 올해 자전거 목표는 200% 달성하는 것이 된다.
역시 좋아지만 결과물은 빨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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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소상공인, 자영업자 18만 6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민생지원금' 신청이 2020. 4. 6.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관련되어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면...
1. 사업장 소재지와 거주지가 부산에 있어야 한다.
만약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양산, 김해에 산다면 지급대상자가 아니다.
2. 2020년 1월 25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내야 가능하다.
3. 상시 근로자 5인미만, (건설, 제조, 운수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
여기서 소상공인이란 근로자 수로 정해지며 업종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4. 그리고 하나 더! 제외업종이 아니어야 한다는 사실!
4. 제외업종이 아니어야 한다는 사실! 필자는 711, 712에 속해서 100만 원소상공인 지원 대상이 아니다. ㅠㅠ
심사 과정시 상기가 통과하지 않으면 부산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받을 수가 없다.
신청은 2020. 4. 6. 부터 2개월 동안이며, 계좌이체로 지급되니까 놓치지 마시길....
그리고 자신의 업종이 제외 대상이 되는지는....
https://kssc.kostat.go.kr:8443/ksscNew_web/kssc/ccc/forwardPage.do?gubun=001_1#
상기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함.
아래는 행정사의 분류코드....71109
상기 제외 코드에 해당한다. 71109라 아닐 줄 알았는데.....711 이후에 붙는 것도 포함되니까....
필자처럼 포함 안 된 사장님은 안쓰럽지만...다른 부산 소상공인 100만 원 지원금을 위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
마스크 5부제처럼 마스크 산 요일에 신청하시면 된다. 준비는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과세표증증명( 면세사업자는 부가세 면세수입증명)으로 시군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동화행정사사무소에서는 녹취록 작성 대행 및 등기 발송까지 일사천리로 해결해드립니다.
부산, 김해, 양산 등 전국의 녹취록 작성 대행업무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화 1통으로 OK입니다.
소송에 있어 승소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유리한 증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일 것입니다.
하지만 계약서, 합의서 등 아무런 서류를 남겨놓지 않았거나 서류를 남겨놓아더라도 법적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내용 부실 또는 당사자의 서명을 남겨놓지 않았다면 이는 증거자료로 아무런 효력이 없을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당사자의 대화내용, 통화내용을 녹음을 하여 소송을 제기한다면 중요한 증거로 채택되어 승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당사자간의 통화/대화 내용은 법적 증거력이 부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전 녹취를 고지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요.
가령...
"한 달 전에 빌려가신 돈 있잖아요!"
"(버럭)갚는다니까요!"
이 짧은 대화를 이끌어내어 재판부에 녹취록을 제출한다면승소를 하실 수 있겠지요.
녹취록이란
녹취록이란 이러한 음성, 화상 등을 문서화하는 작업입니다. 법원에서는 음성파일과 관련되어 공신력이 있는 기간과의 녹취록을 요구하게 됩니다.
녹취록 작성은 어디서...
행정사사무실에서 업무가 가능합니다. 행정사는 행정사법 제2조에 따른 위탁받은 사실조사 업무가 가능하며 녹취록의 신뢰를 더하는 "사실확인증명서"를 발급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련 법적 조언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지요.
녹취록 사건 진행절차
① 핸드폰, 녹음기 등에 녹취된 음성파일 카톡/ 문자 / 이메일로 행정사에게 전송
② 비용 입금, 관련 법적 조언 및 절차 설명
③ 당일 업무 처리 및 녹취록 등기 발송
녹취록 작성의 3가지 원칙...신속, 정확, 철저한 비밀엄수
혹시나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사건이 누설될까봐 걱정되신다구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음성파일은 녹취록 작성과 함께 파기되며 녹취록 등기 발송 후 관련 문서도 삭제 처리됩니다.
또한 행정사법에는 의뢰인의 비밀엄수의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처벌이 따르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견적과 절차와 관련되어서는 전화나 카톡, 문자 주시길 바랍니다.
신속, 정확, 철저한 비밀유지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서 위 3가지 원칙을 지켜 녹취록 작성 대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파트 발코니에 본 황령산의 자태에 이끌려 늦은 시간이지만 황령산으로 향했다.
사무실에서 갈까 고민했지만 역시나 황령산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오랜만에 갔지만 이토록 좋았나 싶을 정도였다.
한때 내가 17년 동안 살던 주택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신에 반듯하고 비싼 아파트가 들어섰다.
아쉽긴 한데 어차피 강산이 몇 번을 바뀔만큼 시간이 지났다.
그때보다 나도 많이 변했고...
아파트 공사 옆에 아직도 반가운 등산로가 변함없이 있다.
그리고 참 정겨운 원두막 정자도...
황령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어느 등산로라도 1~2시간이면 정상을 밟을 수 있다.
하지만 부산 중심에 자리잡은 덕에 부산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억새는 백양산보다 못하지만
조망은 사실 부산에서 가장 좋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 같다.
행경산이라고 불리는 봉우리에서 연제구, 동래구 쪽을 바라본다.
황령산에서도 우리집이 조그맣게 보인다. ㅎ
어느새 황령산 봉수대로 가는 길! 가는길에 예쁘게 정비된 황령산 전망 쉼터...
카페도 있다.
시간은 어느새 5시 30분 정도... 해가 질 시간이다.
오히려 이 시간대에 황령산의 노을을 보려고 사람들이 더 보이는 것 같다.
저기 바다 끝에 희미하게 대마도의 잔상이 보인다.
부산에서 50킬로 정도 떠어진 대마도라서 그런지 날씨가 좋을 때는
부산에서도 대마도가 보인다. 공교롭게도 어제 대마도 숙박편을 예약했다.
유달리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드디어 해가 지기 시작한다.
묵직한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해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담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나도 스마트폰에 찰깍... 내 가슴에서도 찰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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