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뚱맞은 제목일까?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그리고 연날리기~
하지만 지극히 팩트에 입각한 제목이다.
대저할매국수에서 뚝딱 한 그릇씩 비운 우리가 향한 곳은
국립김해박물관이었다.
우린 유달리 박물관을 좋아한다. 특히 아이에게 할 수 있는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 입장~
닮은 듯 안 닮은 듯~ 모녀의 뒷모습~
무료관람!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월요일은 휴관
가야라는 테마에 가야 전후의 소재를 담았다.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에서 생겨난 가야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었다면 우리나라는 왠지 더 섬세하고 더 문화강국이 되었을 듯 하다.
어쩌면 그 시절의 가야인의 피가 우리 DNA에 있기에 한류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런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옛가야는
총, 칼보다는 예술과 문화가 보인다.
어느 아저씨의 체험모습이다. 활시위를 당기면 활이 발사되고 화면에 적국인 사라진다.
무지 잼있을 듯 싶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4대 중에 1대만 운영중이다.
미운행의 사유도 없다. 고장난 건지... 아니면 운영이 힘든건지....
가족이 함께 활시위를 당기면 잼있을텐데 아쉬웠다.
그리고 출구쪽에 마련된 가야와 관련된 도서를 볼 수 있는 간이 도서관이 있다.
어린이박물관은 사전예약이다. 전날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목록 > 어린이박물관 > 예약하기 > 관람안내 > 국립김해박물관 (museum.go.kr)
즉흥적으로 가게 되어 사전예약을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오후5시부터 사전예약이 정원미달되었다고 급히 이동했으나
현장접수 실패 ㅠㅠ 미안하다. 이쁜아~
그래도 잘 놀아주는 귀염둥이~
하지만 난 국립김해박물관 앞에서 신나게 연날리기했던 시간이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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