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구내식당... 엄지척!

|
728x90
반응형

기수~ 
영관이랑 셋이서 점심 콜? 
기수는 국제신문 구내식당에서 손님하고 약속이 있단다. 
 
적어도 점심시간이라도 온전히 혼자이고 싶은 기수!
극도의 귀챠니즘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국제신문까지 간다는 기수!
온전히 혼자이고 싶었던 기수이든지, 약속이 있었던 기수이든지...
 
기수를 존중하고 싶었다. 
수년간 함께 점심 한 끼 못 먹었지만 이번에도 그냥 그러려니 생각했다. 
 
하지만 난 기수 덕분에  국제신문 건물에 구내식당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난 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국제신문 건물로 발길을 옮겼다. 
 
기수가 왜 국제신문 구내식당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넓고 편했다. 혼밥을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식권도 발급받았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 꽤 많은 사람들이 식당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2년 가까이 교대 근처의 식당 투어를 하면서 국제신문 구내식당은 처음이다. 
 

 
운이 좋았는지 이 날 식단은 다 마음에 들었다. 
 
왠지 다음에 교대신문 구내식당을 갈 때는 혼자서 테이블에 앉아 밥 먹고 있는 기수를 만나게 될 것 같다. 
그럼 반갑게 커피 한 잔 해야겠다. 
 

728x90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하이코리아 신동화행정사사무소 | 신동화 | 부산광역시 연제구 명륜로10, 한양타워빌 1509호 | 사업자 등록번호 : 617-22-98250 | TEL : 051-866-7950 | Mail : busanpublic@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