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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에 점심약속이 있어 가는 길에 지인이 같이 먹자고 추천해준 곳이다.
오래된 가정정백반 같은 식당!
부산 부전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상호는
울산대구탕
아마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부전동지하철역 5번출구와 무지 가깝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시원한 대구탕을 8,000 원에 먹을 수 있다.
딱봐도 연배가 지긋한 분들도 테이블이 꽉 찼다.
지인이 미리 말하기를...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아저씨 나이인 나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닌데...
그런가보다.
맛있고 싼 집이고 집밥 느낌은 물씬난다.
부전동 울산대구탕이라는 식당이 아니라 친구네 어머니가 해주는 느낌의 비주얼!
나처럼 점식식사는 식당밥에 익숙한 사람에게도 집밥의 느낌을 준다.
제대로 된 밥 한끼! 여기서부터 행복의 시작이란다.
밥 한끼의 든든함과 위로를 함께 느꼈던 소중한 식사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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