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4통은 온라인 광고대행 마케팅 업체라고 하면서 포스팅 알바 문자를 받는다.
과거에는 그냥 메일 또는 쪽지, 댓글 형식으로 와서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전화도 오고 문자도 온다.
대출, 통신사 스팸보다 블로그 포스팅 스팸이 더 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래 글을 보면 블로그 스팸문자가 급속도로 늘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온 번호로 "보내지 마세요" 라고 보내도 아무런 대꾸도 없이 또 보낸다. 그리고 그 흔한 수신차단 번호도 안 붙히고 당당하게 보낸다.
결국은 칼을 빼들었다. 한 번은 용서하지만 두 번 달아서 오거나 거부 문자를 보냈는데도 문자를 보내는 경우에는 응징하기로...
여기서 불법 스팸 문자로 고충받는 분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블로그의 생태계도 건전하게 바뀐다.
여기저기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미명 하에 여기저기 블로그를 사서가 임대해서 특정 업체를 홍보를 한다.
결국은 질 높은 정보를 검색하고픈 일반인들의 바람과도 상충된다.
그리고 당연히 불법 스팸신고는 단지 블로그 알바 문자만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 수신자의 동의없는 모든 영리성 문자도 가능하다.
먼저 KISA 불법스팸센터 사이트로 들어간다.
여기서 스팸신고로 들어간다.
그럼 간단하게 개인정보를 적고 신고할 수 있다.
굳이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메일과 비밀번호로 사이트에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스팸 문자, 이메일, 팩스, SNS 등 영리성 내용이라면 일체의 스팸 신고는 가능하다.
블로그의 세상은
금수저, 흙수저가 없이 성실하게 자신의 이야기,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우대 받아야 한다.
진정한 블로거라면
이런 문자가 오면 단호하게 포스팅 알바를 거부하여야 한다.
더 나아가서 스팸 신고를 적극적으로 하여 블로거지들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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