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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옮긴지 어느새 1개월 10일이 지났다.
최근 난 적응해야 할 것이 많아졌다.
변화된 일상, 멀어진 인연, 조금 답답해진 사무실...
머릿속은 멍하니 실타래가 꼬인 듯 맑지가 않다.
퇴근하기 전 한참 야경을 봤다.
오후에는 산책도 했다. 벚꽃은 이미 상당히 졌다.
예전에는 공부가 쉬웠는데 생각 많은 사람에게는 공부는 고통이다.
특히 전투적인 공부는 그러하다.
묵묵히 기다려주는 동생을 위해서라도 난 전투적으로 해야 하는데...
무슨생각...
무슨생각으로 복잡하다.
지금까지 슬픔과 아픔에 맞섰다.
품어야 내 안에서 희석되고 없어지는 것을 난 한구석에 던져놓고 그져 지쳐 나가떨어지길 기다렸다.
하지만 그다지 도움이 된 것 같지 않다.
조바심을 내지 않으련다. 가끔 가슴이 저려오면....
그저 가슴을 어루만져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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