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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벚꽃이 만개하는가 싶더니 화려함을 다한 벚꽃이 비처럼 흩날린다.
1년을 참았다가 한순간 폭발하듯 아름다움을 뿜어대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직1동 삼익아파트에는 유난히 큰 벚나무가 많다.
2019년 짧은 봄날을 담아보았다.
재건축을 앞둔 오래된 아파트는 봄마다 분홍색 물결에 갇힌다.
그 아름다움을 자축하고자 재작년부터 시작한 벚꽃길 한마음축제가 올해로 3회째다.
주민들의 연주, 작품전시, 도서교환,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 행사도 다채롭다.
가만보니 옛날 아파트에 유난히 벚나무가 많았던 것 같다. 대신동 삼익아파트의 벚꽃도 화려하기 유명하다.
조금만 더 매달려 있어주면 좋으련만... 습자지처럼 얇은 꽃잎은 버거운 모양이다.
올해도 가는 벚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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