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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부산 벚꽃 마니아들만 안다는 벚꽃 명소
- 2019.03.30 사직1동 삼익아파트 '벚꽃길 한마음 축제'... 부산 숨은 벚꽃 명소
작지만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아파트 주위를 둘러싸는 이맘때 마린시티 고급 아파트 부럽지 않는 아파트가
부산 사직동 삼익아파트다.
벚꽃 마니아들만 안다는 숨은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가지가 힘겨울 정도로 많은 벚꽃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화려한 색감을 자랑했을텐데 아쉬웠다. 하지만 충분히 아름다웠다.
아쉽게도 벚꽃도 많이 떨어졌다.
마치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산새들마저 여기가 좋은지 내려와서 정답게 지저귄다. 벚꽃과 함께 나부끼는 소녀의 그네가 정겨웠던 부산의 숨은 벚꽃 명소 사직동 삼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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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벚꽃이 만개하는가 싶더니 화려함을 다한 벚꽃이 비처럼 흩날린다.
1년을 참았다가 한순간 폭발하듯 아름다움을 뿜어대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직1동 삼익아파트에는 유난히 큰 벚나무가 많다.
2019년 짧은 봄날을 담아보았다.
재건축을 앞둔 오래된 아파트는 봄마다 분홍색 물결에 갇힌다.
그 아름다움을 자축하고자 재작년부터 시작한 벚꽃길 한마음축제가 올해로 3회째다.
주민들의 연주, 작품전시, 도서교환,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 행사도 다채롭다.
가만보니 옛날 아파트에 유난히 벚나무가 많았던 것 같다. 대신동 삼익아파트의 벚꽃도 화려하기 유명하다.
조금만 더 매달려 있어주면 좋으련만... 습자지처럼 얇은 꽃잎은 버거운 모양이다.
올해도 가는 벚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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