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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양정동 소고기... 초원농원 양정점 후기
- 2021.09.09 코로나백신 화이자 1차접종 후기, 증상...3일 OK
- 2019.12.11 삼만원 대 너츠 오르골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후기
고기는 언제나 옳다.
고기계의 큰 형님 소고기를 먹으러 초원농원 양정점으로 향했다.
부산 양정에 살면서 참 오랫동안 이 건물을 건축하는 것을 봤다.
언제 과연 오픈할까 생각했는데 온천이 터지는 등 참 오래 걸렸다.
실내는 고급스럽다. 직원들은 무지 친절하다.
4층은 독립된 객실이 있기 때문에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대로 된 대접을 필요한 자리라면 상대방은 만족할 만 하다.
초원농원 양정점의 셋팅된 밑반찬... 소고기와 모두 어울릴만한 밑반찬이다.
부위별로 분류된 고기팩과 버섯팩...
직원에서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았다.
역시 직원이 추천한 소고기는 비싸다.
소고기가 익는다. 늘 느끼는 거지만 돼지고기는 매일 먹어도 괜찮은데 소고기는 가끔 먹어야 맛있다.
초원농원 양정점에서....
성인 5인이 주류 없이 고기와 음식을 먹으려면 대충 35만 원 정도 먹어야 한다.
대충 이 정도 예산은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다.
후식 막국수...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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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화이자 1차접종과 관련된 개인적인 후기 및 증상이니 단지 참고하기 바란다.
본인은 40대이며, 크게 아픈 곳은 없다.
사무실 인근 내과의원에서 화이자 1차접종을 정확하게 3일 전에 맞았다.
시간상으로는 2.5일 정도 지난 것 같다.
화이자 접종 당일 오후 5시경 접종
일반 주사를 맞은 듯 그다지 증상이 없다.
걱정한 것보다 아무 반응이 없길래 오히려 더 걱장된 첫날이다.
권장하는 타이레놀도 먹지 않아도 괜찮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좀 무거워진다.
화이자 접종 2일차
여느 아침보다 확실히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있다.
팔은 접종 첫날보다 더 부었고 강하게 주먹으로 한 대 맞은 것처럼 욱신거린다.
참을만하다.
오후가 되자 팔의 욱신거림이 심해진다. 타이레놀을 하나 먹을까 고민하다가 먹지 않았다.
견딜만했다. 그다지 약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퇴근경이 되자 팔의 부종과 통증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견딜만했다.
가슴 답답함이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다만 코로나백신 화이자를 맞은 왼팔의 새끼손가락이 조금 아팠다.
화이자 접종 3일차
오전에 일어나니 팔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 주사부위 부종도 많이 빠졌다.
주사부위를 눌러도 불편함이 업다. 팔에 힘을 주니 조금 통증이 느껴질 정도다.
3일차부터 확실히 접종 이후 증상이 호전된다.
코로나의 공포가 끝나는 그 날까지 모두 백신접종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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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처럼 지하철 타면 모든 사람들이 짤딱만한 것을 귀에 꽂고 다닌다.
선이 주렁주렁한 이어폰에 큰 불편함은 없지만 유행에 편승하여 구입했다.
비싼 것은 20만 원대인데... 삼만원 대 가성비 좋은 너츠 오르골 블루투스로 결정했다.
모델은 T30이다. 모 사이트의 특가 상품이라 일단 시중 인터넷 가격보다 싸게 3만원 초반대로 구입!
저가의 중국산이 판 치는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그래도 국산이다.
런닝, 하이킹, 사이클, 드라이빙처럼 사용환경을 열거해 놓았지만 차음성이 좋아 주위 소리를 못 듣게 되어 위험할 수 있다.
나는 주로 지하철 또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한다.
충전 케이스가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큼 작다.
귀에 밀착감도 좋고 소리도 맘에 든다. 블루투스 이어폰 너츠 오르골 T30...
좋은 친구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