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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심해판 에어리언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영화였다.
든든한 여주인공과 가공할 만한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온다는 부분이 닮았다.
또한 우주라는 공간과 심해라는 공간도 닮았다.
인간이 아직 미개척한 영역이며 어둡고 무서운 환경이다.
그리고 트와일라잇의 연기파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반가웠다.
스포를 최대한 자제한 스토리를 잠시 언급하자면....
심해에서 석유 시추를 하는 회사 직원들이 심해에 괴생명체를 만나 생명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긴장감이 쫄깃쫄깃했지만 중간에는 낙타등 같은 오르락내리락거리는 클리셰가 너무나 정형화되어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대해 얼룽뚱땅 끝내는 결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지금 같이 비 오는 날 휴일... 할 일 없을 때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영화!
특히 심해 공포 스릴러라는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대 없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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