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네 방울'에 해당되는 글 454건

  1. 2018.10.01 한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다이소에 주차장이 없다 2
  2. 2018.09.27 온천천 자전거 타기... 추석 연휴 마지막
  3. 2018.09.17 영화 물괴는 정말 망작
  4. 2018.09.15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장 인근 대어대구탕... 부산 특유의 츤데레 친절함
  5. 2018.09.12 사직동 저렴한 점심 6000원의 행복...도니돈 흑돼지
  6. 2018.09.12 가을이 다가오는 백양산 정상과 억새
  7. 2018.09.11 원효대사가 창건한 백양산 선암사
  8. 2018.09.11 부산 어린이대공원 행사...버스킹 페스티벌
  9. 2018.09.05 노팅힐...90년대의 감성이 지금도 좋다
  10. 2018.09.03 배그 트리거 추천...내구성도 좋고 인식률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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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다이소에 주차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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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내가 자주 가는 황령산 등산로 입구에는 길다란 형태의 다이소가 있다. 


딱 봐도 무지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까지 한국에 있는 다이소 중에서 가장 면적이 크다고 한다. 




경동아파트의 단지상가를 모두 삼켜버린 다이소 부산연제점!


2층 단지 상가의 형태에 따라 기차 모양처럼 길게 자리잡았다. 


너무 길어서 카메라에 다 담기가 힘들다. 


대략 면적은 500평 정도가 된다고 한다. 


면적도 면적이지만 길게 전면부가 넒게 빠져서 더욱 커 보이는 듯 하다. 



가장 큰 면적에 걸맞게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잇다. 



1,2층 구조라서 이 큰 면적에서도 엘레베이터가 없다. 





하지만 이 넓은 시설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없다. 경동아파트 입주자 등과 주차 문제과 원활하게 해결되지 않아 경동아파트에 주차를 하게 되면 10분 당 2,000원을 받는다. 


1,000 원 짜리 다이소 물건을 사러갔다가 수 배의 주차장비를 물러야 할 상황이다. 


시설만 떡 하니 지어놓고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는 다이소의 힘! 


넓지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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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자전거 타기... 추석 연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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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먹고 잘 잤던 추석으로 기억 될 것 같다. 


그래도 매일 잠시라도 외출을 하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특이체질이라 


사무실도 가고 산책도 나갔던 것 같다. 


마지막날은 온천천 자전거 타기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사실 가볍게 백양산을 산책할까!? 자전거를 타러 갈까 무지 고민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구경하는 곳으로는 산책이지만 


공기는 좀 나쁘지만 사람 구경하며 자전거 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온천천으로 향했다. 


교대 맞은편 세병교로 내려가서 수영으로 갔다가 다시 구서역까지 가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옷깃을 여미게 되는 가을이다. 9월 초에만 해도 자전거를 타면서 느꼈던 바람이 시원했는데 지금은 조금 쌀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잔디에서 살찐 비둘기보다도 더 큰 거위 두마라기 한가롭게 노닐고 있었다. 내가 호주에서 백조를 보지 못했더라면 아마도 백조라고 했을지 모른다. 


백조는 진짜 무지 크다. 목도 무지 길다. 



긴 연휴의 후유증은 나 같은 자영업자가 더 크게 느낀다. 


어느새 사무실 고정비 내야 할 시기가 한층 더 빨리 온다. 


이것저것 잊고 온천천 자전거 타기로 힐링한다. 



어느새 동래역, 명륜역, 부산대역을 지나친다. 


역에서 술자리를 기다리며 내려다보는 풍경과 무지 다르다.  



왜가리 한 녀석이 지나가는 노신사와 눈이 마주쳤다. 


온천천에는 유독 왜가리와 오리가 많다. 


어느새 온천천 동쪽 구서역 끝이다. 상류로 올라가니 조금 악취가 났다. 


이런 악취에도 왜가리와 오리는 서식한다. 



오늘 달이 참 예쁘네요! 당신 같아요!


짧은 구어체에 마음이 설렌다. 말을 해도 들어도 설렐 것 같다. 


하지만 이 말을 아마도 그녀에게 했다면 살쪘다고 실망해 할 수도...


살쪄도 빵실한 달 같아도 예쁘다. 


달을 예쁘다고 보는 마음이나 당신이 예쁘다고 보는 마음이나 다르지 않기에....


둥글어도 납작해도 예쁘다. 



추석 연휴는 온천천에 내리는 어둠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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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괴는 정말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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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이 1위는 서치, 2위는 물괴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영화 제목이 두 자다.

 

하지만 두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서치는 새롭고 손에 땀을 쥐게 한 보기 드문 수작이었다고 하면

물괴는 정말 돈 뿐만 아니라 시간마저 아깝게 한 망작이다.

 

 

 

첫째, 스토리가 일관성이 없고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첫번째, 역병이 왕권을 흔들기 위한 영의정의 묘책이라는 시나리오로 갔다면 일관성 있게 가야지 갑자기 역병으로 죽은 시체를 먹어서 물괴가 된 시나리오 설정은 객을 무시하는 처사다.

물괴는 적어도 영의정이 만든 사기가 되어야 하는 설정으로 갔어야 한다.

역병이 영의정이 거짓으로 만든 술책이었다면 역병에 걸린 시체를 먹고 물괴가 된 설정은 전혀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둘째, 개인적으로 혜리와 최우식의 연기를 좋아하지만 사극은 조금 버거워 보인다.

 

셋째, 전혀 재미가 없는 유머코드... 김인권을 활용하려고 했다면 적어도 조선명탐정의 '오달수' 급으로 활용을 했어야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넷재, 지리한 엔딩... 왜 엔딩을 지리하게 끄는거쟈!? 김명민이 탈출에 성공한 것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고....

 

 

 

종합하면 이 영화는 올해 내가 영화관에서 본 인랑 수준의 망작 중에 망작이다.


예매율 2위에 속지 말기를 바란다.

 

 

 

참 영화 물괴의 특수분장 팀은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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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장 인근 대어대구탕... 부산 특유의 츤데레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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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과 집...그리고 일주일 구호품(?)을 사기 위해서 자주 지나치는 곳이 있다. 


사직 홈플러스... 대구탕을 좋아하는 나로선 눈여겨 본 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대어대구이다. 




파란색 바탕에 흰 글자....


완전 딱딱한 글자체! 








내 기억으로도 참 오래된 집이다. 


오늘은 어제의 해장으로 반드시 들리기로 하고 갔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 1시가 넘은 대어대구탕의 대구가 똑 떨어졌다. 


꿩 대신 닭이라고 동태탕을 시키력 했는데 내 앞 손님이 마지막으로 이것마저 떨어졌다. 


너무 잘 되는거야? 아님 식자재 좀 많이 준비하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결국은 6000원 짜리 김치찌개를 시켰다. 


가격표를 보니 대구탕은 7000원이다. 


아직도 이런 싼 집이 있구나. 



학생들과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혼재되어 있었고 테이블은 6~7개 정도 밖에 안되었다. 


결국은 앞에 어른의 배려로 합석을 하여 김치째개를 기다린다. 


주방과 홀에는 60대로 보이는 4분의 이모님의 손길이 분주하다. 


나이 지긋한 손님이 음식을 재촉하자! 


음식이 맛있으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퉁명스럽게 쏘아부친다. 




처음에는 솔직히 조금 불쾌했다. 


하지만 나의 오해는 금방 풀렸다. 


요즘 말하는 완전 '츤데레'  다. 


말은 차갑지만 밥도 시키지 않았는데 듬뿍듬뿍 반찬도 듬뿍듬뿍 담아준다. 


그리고 다 먹은 손님에게는 슬그머니 자판기 커피도 올려 놓고 간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완전히 손주 다루듯이 계란 후라이도 배 부를 때까지 구워주고 나갈 때는 캔 음료수도 챙겨준다. 



츤데레 4인의 이모님!




한쪽 벽면에는 현대 모비스 농구단이 단체로 식사를 했는지 선수들 싸인이 보인다. 




6000원 김치찌개... 넘치는 구성이다. 


양은 냄비에 김치찌개는 진짜 진국이었다. 

묵은지의 상큼함과 무심한 듯 들어있는 돼지고기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졌다. 


돈이 아깝지 않은 김치찌개였다. 



맛, 가격, 그리고 부산 특유의 '츤데레' 친절함!


만족한다. 대구탕은 반드시 도전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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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저렴한 점심 6000원의 행복...도니돈 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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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이곳을 처음 갔다. 그때와 가격이 그대로다. 


된장찌개, 공기밥, 흑돼지불고기가 6,000 원이다. 


4년 전에도 싸게 느껴졌는데 그대로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 식당이다. 


친절하고 후덕한 남자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 주신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아낌없이 퍼드립니다!



아낌없이 퍼주는 이 곳은 사직동의 도니돈이다. 


도시철도 미남역 1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테이블도 많고 좌식 테이블도 있어 단체손님이 가도 좋을 듯 하다. 



사직동 도니돈 흑돼지의 점심특선은 가격만 싼 것이 아니라 퀄리티도 훌륭하다. 



그리고 최근 금추라 불리는 '상추'도 아낌없이 주신다.



이런 착한 음식점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이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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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는 백양산 정상과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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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이 너무 좋아서 이쪽으로 


백양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공룡발자국!


육안으로 식별하기는 쉽지 않다. 



조금 파인 부분이 공륭박자국인 듯 하다. 이걸 발견하는 사람도 대단하다. 



바람의 언덕 - 공룡발자국을 통해서 백양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제법 가파르다. 하지만 제대로 운동효과도 볼 수 있다. 


덱 계단을 통해서 도착!



저기 왼쪽에 보이는 곳이 백양산의 정상이다. 


백양산 정상으로 가기 전에 애진봉 인근도 둘러볼 만한 곳이다. 

 


백양산 정상을 알리는 이정석! 



한참 휴식을 취한 후 능선을 따라 불웅령으로 간다. 


불웅령으로 가는 길은 가을 억새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가늘 길에 만나는 소나무가 만든 천장이다. 


가을을 알리는 억새가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한다. 



백양산은 가을산이다. 다양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억새길은 환상적이다. 


2018년 가을은 이렇게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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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가 창건한 백양산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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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만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 있다. 


나에게는 선암사가 그곳이다. 


엄밀히 말하면 선암사로 가는 길을 좋아한다. 


무교에 가까운 나도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하다. 


선암사로 가는 길은 참 평화롭다. 


오솔길을 좋아히지만 이런 넓고 편안한 흙길도 좋다. 



이 길을 따라 걷는 것을 좋아한다. 


아는 사람 다 알겠지만 나만의 선암사 가는 길이다. 



가파르지 않아서 조용히 사색하듯 걷기 좋은 길! 



선암사의 연혁이다. 부산진구 부암동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며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쓰여 있다. 





오래됨이 주는 편안함이 참 좋다. 








그 옛날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니 언젠가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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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대공원 행사...버스킹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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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나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최근 여러 버스커들을 초대해서 어린이대공원 녹담길 가기 전 


'만남의 광장'에서 버스킹 페스티벌을 한다. 


부산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알림마당' 카테고리에 '새소식'을 보면 매월 행사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산책하며 버스커들이 만드는 문화공간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듯 하다. 




저번주 일요일 2시부터 6시까지는 전국 거리예술, 버스커 공연이 있었다.



어린이대공원 Street Performance의 시작은 저글맨!  



어릴적 어설프게 따라했던 저글링을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나니 새롭다. 



흥겨운 리듬에 저글링을 하는 거리의 예술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수원지로 향했다. 


주말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분들이 즐거워 할 듯 하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저글링에 더 빠져드는 듯 했다. ^^



나에게는 보물 같은 곳!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백양산! 


공연 행사로 더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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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90년대의 감성이 지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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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OCN에서 노팅힐을 보았다. 


이 영화를 처음 개봉한 것이 1999년이다. 


 이제 20년 쯤 되는 고전 영화의 느낌은 세월의 흐름 속에 나이 든 휴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으로 이 영화의 오래됨을 가늠해 볼 뿐이다. 


본 영화라도 잠시라도 흘러나오면 집중해서 끝까지 보게 되는 마력이 있는 영화가 노팅힐이다. 




왜 이 영화에게 끌렸을까!?


어쩌면 남자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에 대한 대리만족이었을까?


그렇지 않다. 이 영화는 어찌 보면 남녀의 로맨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커의 친구들과 우정, 그리고 괴짜 손님, 다소 덜 떨어져 보이는 점원, 그리고 동거하는 친구까지 곳곳에 유머코드도 숨겨져 있다. 


그리고 대커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되어 세번째의 버림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 될 것이라고 조마조마했는데  

해피엔딩으로 이어진 엔딩에 줄리아 로버츠 만큼 환하게 웃게 만든 영화였다. 


그리고 엔딩곡에 흘러나오는 'She'로 마무리되는 엔딩크레딧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누구나 큰 행운을 꿈꾼다. 


재물을 얻는 행운보다 더 값진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사랑을 하는 사람에게는 약자이다. 


세계적인 여자배우도 사랑 앞에서는 평등하다. 


"난 그저 사랑해 달라고 원하는 한 남자 앞에 있는 여자일 뿐이예요!" 



지금의 두 배우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휴그랜트, 줄리아 로버츠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과거 안타 스콧(줄리아 로버츠 역)의 삶에 가까웠다. 


어쩌면 대스타의 순수한 사랑은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일까?


영화라서 더 좋았다. 


그리고 그 시절 휴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좋았다. 




서점 안에서 그림을 선물하며 이야기하던 안나 스콧의 눈빛과 이마에 두 줄의 선명한 핏줄과 상기된 얼굴로 이것이 연기인지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던 로버츠의 연기, 


그리고 처진 눈에 해맑은 미소와 특유의 친근함을 표현한 휴그랜트는 노팅힐과 함께 영원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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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트리거 추천...내구성도 좋고 인식률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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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린이(배그 + 어린이, 초보를 칭하는 말)에서 헤매이다가 이제서야 손맛을 알게 되었다. 


남들처럼 피시방 가서 피시 버전으로 즐길 여유는 없고 해서 가끔 스마트폰으로 하다 보니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간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이 트리거


트리거는 trigger는 번역하면 '방아쇠'라는 말이다. 


모바일로 배그를 할 때는 이젠 필수품이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트리거 하나 추천을 하자면

A2 W8 모델이다. 


메탈 느낌으로 깔끔하고 누를 때 감각이 좋고 즉각적으로 인식한다. 

 

예전에 하나 선물받아서 끼워서 하다가 무식하게 조작하다가 고장냈다. 


무리하게 관리하거나 장작하지 않으면 내구성은 좋을 듯 하다. 



배그의 보급상자 안에 트리거 2개가 들어 있다. 


정말 배그 유저들에게는 즐거운 보급품인 셈이다. 



예쁜 헝겊 주머니에 고급스럽게 와서 더욱 좋았던 트리거! 


오늘은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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