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신동화행정사사무소'에 해당되는 글 570건
- 2023.06.02 양정동 소고기... 초원농원 양정점 후기
- 2023.05.24 울산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숲속카페...로즈힐
- 2023.05.22 자전거페달 교체... 미니벨로는 탈부착페달
- 2023.05.20 부산교대 중국집 복성각... 고급진 맛 1
- 2023.05.16 부산대 스시... 정희옥스시
- 2023.05.13 늘푸른숲...부산 야외에서 먹는 셀프 바베큐 캠핑장 식당
- 2023.05.13 밀양맛집... 밀양 인삼돼지국밥 1
- 2023.05.13 부산대 양꼬치... 대학 절친 둘과 함께~
- 2023.05.11 고철이 예술작품으로... 정크아트 갤러리 카페 'Fe01'
- 2023.05.09 산청 한방테마파크... 깨끗한 평화로움
고기는 언제나 옳다.
고기계의 큰 형님 소고기를 먹으러 초원농원 양정점으로 향했다.
부산 양정에 살면서 참 오랫동안 이 건물을 건축하는 것을 봤다.
언제 과연 오픈할까 생각했는데 온천이 터지는 등 참 오래 걸렸다.
실내는 고급스럽다. 직원들은 무지 친절하다.
4층은 독립된 객실이 있기 때문에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대로 된 대접을 필요한 자리라면 상대방은 만족할 만 하다.
초원농원 양정점의 셋팅된 밑반찬... 소고기와 모두 어울릴만한 밑반찬이다.
부위별로 분류된 고기팩과 버섯팩...
직원에서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았다.
역시 직원이 추천한 소고기는 비싸다.
소고기가 익는다. 늘 느끼는 거지만 돼지고기는 매일 먹어도 괜찮은데 소고기는 가끔 먹어야 맛있다.
초원농원 양정점에서....
성인 5인이 주류 없이 고기와 음식을 먹으려면 대충 35만 원 정도 먹어야 한다.
대충 이 정도 예산은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다.
후식 막국수...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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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7살 윤이랑 같이 갔던 울산 숲속카페
로즈힐
이런 자연 한가운데 카페가 있을까 의구심이 생길 즈음에 멋진 카페 로즈힐이 나타났다.
내부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마음이 한결 편했다.
왠지 숲 한가운데서 캠핑을 하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다.
역시 자연과 가까운 숲은 운치가 있다. 커피맛도 더 풍미가 있다.
ㅎㅎㅎ 언제봐도 정겨운 뒷모습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한다.
로즈힐은 실내가 아니다. 실외이다. 실외에 각양각색의 테이블에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속 놀이터...!
이름하여
로즈힐 자연숲 놀이터
우리 윤이도 신났다. 같이 간 영우도 모래 수로 만든다고 완전 초집중이다.
난 카페를 둘러보았다. 초록에 초록을 더한 대숲이 보인다.
마음마저 청량해진다.
이 날은 조금 더웠나보다.
에어컨이 돌아가는 시원한 실내에서 밖을 바라봐도 한 폭의 그림이다.
카페 실내든지 실외든지...앉는 곳마다 뷰가 환상적이다.
여긴 울산 숲속카페 로즈힐의 2층의 모습이다. 의외로 아무도 안 올라가서 혼자서 여유를 즐겼다.
마치 실물 느낌이 물씬 나는 시원한 폭포 그림... 올 여름 더위마저 날려버릴 듯 하다.
울산 로즈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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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애마 미니벨로 '티티카카 P11'...
순정구동계에서 시마노구동계로 업그레이드까지 했지만 여전히 옥에 티로 보이는
접이식 플라스틱 페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성비 좋은 탈부착 페달로 구입~
준비물
17mm 스패너 또는 몽키 스패너
구리스(윤활제)
분리방법 (스패너 돌리는 방법)
오른쪽 페달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왼쪽 페달은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페달을 분리시킨다.
먼저 오른쪽 페달을 분리했다. 17mm 스패너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몇 번 낑낑거리니 분리된다.
꽉 조였던 페달이 힘을 줘서 돌리면 어느순간 탁 풀어지면서 분리되는 느낌이 난 좋다.
하지만
왼쪽 페달 또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우를 범했다.
만약 이렇게 돌리면 진짜 나중에는 분리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조이는게 더 조이게 만들었으니...
결국 뒤늦게 알아차리고 다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니...
꽉 조여서 전혀 돌아가지 않는다.
결국 왼쪽 페달은 거의 1시간을 낑낑거려서 분리 성공~
결국 몽키스패너로 끼워서 고무망치로 두들겨서 겨우겨우 조였던 나사를 돌렸다.
장착은 오히려 쉽다.
분리방식을 반대로 해서 돌리면 페달장착 완료~
다만 다음에 페달 교체를 생각해서 너무 강하게 장착하지 말자!
페달은 요렇게 잘 탈부착이 되니....
짐칸에 실어야 할 일이 생기는 미니벨로에게는 안성맞춤~
탈부착 페달은 알리에서 3만 원 안되게 구입~
상품은 PRO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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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둘과 해장이 필요한 Y프를 데리고 간 곳은 부산교대 인근의 중국집 복성각
늘 붐비는 곳이라...
아쉽게도 패스했던 곳이다.
탕수육을 먹고 싶다는 개구쟁이2의 요구로 나도 맛본 복성각 음식
짜장면과 탕수육~
짜장면이 뻑뻑하지 않고 무지 부드럽다.
그리고 딱 첫맛이 일단
여느 짜장면 맛과 다르다.
탕수육도 동글동글... 익히 알던 탕슉과 다르다.
개인적으로 찍먹 선호~
아이들도 간이 세면 안되니 찍먹으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완당을 먹는 느낌이 난다.
튀김옷이 두텁지 않아서 내 입맛에 더 맞을 것 같다.
그리고 속아픈 이쁜이는 짬뽕밥^^
부산교대 복성각... 친절하고 아주... 맛났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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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산대 나들이~
우리 세가족 총출동~ 토요일인데도 늦게 퇴근한 나 때문에 삐친 둘을 풀어주러 부산대로 향했다.
도착하니 어느새 늦은 저녁~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들렸던 부산대 맛집~
정희옥스시
광어연어 세트와 모듬세트~
오~ 식감도 좋고 신선함이 입 안에 가득하다.
난 여러 스시를 맛볼 수 있는 모듬세트가 좋다.
세트 메뉴에는 미니 우동이 딸려 오니 국물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딱~~
꽤 괜찮은 부산대 스시집 발견~ 자주 들릴 듯~
그리고 이쁜이의 댄스댄스~~ 구경 삼매경~
즐거웠던 부산대 토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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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이 예술작품으로... 정크아트 갤러리 카페 'Fe01' (0) | 2023.05.11 |
과거 호주에 잠시 있었을 때 부러웠던 것은 야외에 바베큐장이 많았던 것이다.
초원과 평지가 많은 그곳엣 참 즐거웠던 시간을 가졌었다.
늘푸른숲이라는 셀프 바베큐 캠핑장이 있어 가봤다.
고기를 구워먹는 바베큐 캠핑장이라 신선했다.
입구가 온통 숲이다.
늘푸른숲
왜 상호가 늘푸른숲인지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필요한 물품은 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우리는 식당으로만 이용하는 소담 B세트~ 고기와 물품 등을 준비하는 것이 번거로운 분들은 미리 고기 등을 주문하여 식사만 하고 갈 수 있다.
고기맛도 좋고~ 숲향도 좋고~
숲 속에서 먹으니 맛이 한층 더 올라간다.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일행들이 각각의 음식을 조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다같이 모이진 못했어도 다음에도 꼭 여기에서 한번은 같이 보고 싶다.
색다른 분위기에서 먹는 고기... 다들 좋아할테니까...
먹고나니 어느새 하늘이 점점 갠다.
부산에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캠핑의 기분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늘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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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물원카페... 카페 해운 (0) | 2023.04.14 |
간판부터 허름한 이곳이 밀양맛집이라굽쇼?
처음에는 외관을 보고 다소 실망했다.
밀양돼지국밥, 합천돼지국밥은 돼지국밥계에서도 성지~
밀양 인삼돼지국밥
검색을 해보니 밀양 인삼돼지국밥의 반응이 좋았지만 외관은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삼삼오오 모여드는 인근주민들의 왁자지껄에 마음이 놓였다.
밀양 지역민들이 단골이라면 분명 밀양맛집임에 틀림없으리라...
메인 돼지국밥이 나오기 전에 찬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역시나 돼지국밥은 달랐다. 뭔가 한약재 느낌이 나는 국물...
나는 이런 국물맛은 좋아한다.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다행히 우리 홍모녀도 좋아한다.
밀양 인삼돼지국밥... 그리고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홍모녀~
국밥 한그릇 뚝딱~~ 클리어~
어제 갑자기 대학교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가까이 사는 대호, 동욱, 영호....
한 사람이라도 콜을 받아주면 저녁이라도 먹고 근황토크를 나누고 싶었다.
작년 9월 이후 보지 못한 친구들~ 생존신고~~
부산대 양꼬치....
대호 덕분에 ㅎㅎ
장전역에서 만나서 부산대까지 갔다가 다시 2차는 장전역까지 갔다.
1차 부산대 양꼬치도 맛났고.... 2차 옛날치킨도 맛났다.
작년 7월부터 달리기에 흠뻑 빠져 지금까지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던 대호~
역시나 많이 날씬해졌다.
좌강천 산책을 다니고 있다던 동욱... 역시 건강해졌다.
나만 후덕해진겨~ ㅠ
아마도 나의 근황이 가장 놀랄만한 일이었을까나~
롤로코스터 같은 인생처럼 보였을려나~
다들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친구들~
덕분에 과거도 현재도 즐겁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보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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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부산과 가까운 울산이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정크아트 갤러리 카페
Fe01
일반 입장권은 5,000 원 / 미취학 아동은 3,000 원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입장했을 때 Fe01의 모습이다.
고철이 생명을 얻었다. 차가움이 사라지고 따뜻한 잔디와 잘 어울리는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했다.
총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와 도넛이 있는 1동이 가장 인기가 많을 듯~
예술작품이라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 간혹 날카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잘 훈육해야 한다.
날씨도 좋고 정크아트에 신기해 하는 동심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힐링!!
헐크, 스파이더맨....하록선장(?).... 중에서도 달심이 눈에 들어온다.
왠지 가장 잘 싸울 것 같다.
아이도 배 까며 신나하고 산발이 된 엄마도 즐거워 하고 ^^
여긴 1동 앞에 카페...여러 도넛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완전히 아이, 엄마 친화적인 공간~
카페와 달달한 도넛으로 배를 채우고 울산 정크아크 갤러리 카페 Fe01을 나섰다.
그리고 향한 곳은 간절곶~ Fe01과 멀지 않다.
윤이 연을 날렸다. 얼레에 감겨진 실이 모두 풀렸다. 바다색깔과 비슷한 하늘 위로 연이 솟구쳤다.
"윤이 아빠가 더 신났네~"
내가 7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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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숙소와 건강 그리고 여유...
다 원한다면 한방테마파크를 가보라~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된 인테리어가 깔끔한 집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산청 한방테마파크의 나의 첫느낌이었다.
주차장에 3마리 냥이가족도 봄나들이 나왔나보다. 한참을 바라보는 윤이^^
한참 대기줄이 있어서 가봤더니 기바위빵이라는 빵을 팔고 있었다.
대기가 길어서 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만 먹었다는...
탁 트여서 기분이 좋다. 산중턱에 있어서 공기 또한 좋다.
인테리어가 깔끔한 정리정돈 잘 된 느낌~
아 이 느낌 좋으당~
ㅎㅎㅎ 이 애교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안 사줄 수가 없었다.
한참 주위를 배회하다가 눈에 딱 들어온 곳이 빨간 출렁다리~
그곳으로 향하다가 포토존 발견! 이렇게 사진 찍는게 좋을까...^^
언제까지 포즈를 잡아줄까..? ㅎㅎ
산청 한방테마파크는 되게 넓다. 친환경 데크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놀이공간도 되게 많았다는... 다소 무서운 것 빼고는....결국 다 건너지 못하는 7살~
꼭 산청 한방테마파크는 숙박을 하러 다시 오고 싶다.
하룻밤 자고나면 굉장히 힐링될 것 같다.
빨간 출렁다리 무릉교에 도착~
울산 대왕암공원의 출렁다리에 못지 않게 길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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