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네 방울/하루 감성'에 해당되는 글 345건

  1. 2019.02.19 사직동 돈까스... 혼밥하기 좋은 곳
  2. 2019.02.13 부산의 야산...배산 연산동 고분군 산책
  3. 2019.02.12 절에서 설, 추석 명절 차례 지내기
  4. 2019.02.07 삼정 더파크 동물원... 부산 유일한 동물원 입장료 5천원으로 즐기기
  5. 2019.01.19 부산시민공원의 노을... 환상적인 산책길
  6. 2018.12.25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이모저모
  7. 2018.12.07 수영 팔도시장 탐방하며 먹었던 떡볶이
  8. 2018.12.07 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9. 2018.12.07 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10. 2018.11.22 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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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돈까스... 혼밥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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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돈까스 가끔 혼밥하러 들리는 곳이다. 


2인 테이블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다. 


이름하여 소미돈까스...



위치는 대략 이러하다. 이 집도 프렌차이즈인 지 제법 지점이 많이 뜬다. 


소미돈까스가 7500 원! 어느새 500 원 오른 모양이다. 요즘 음식값 많이 올랐다. 


10여 년 전 만 해도 5000원으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


하기야 10여 년이 짧은 세월은 아니다.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조금 한산했다. 


옆에 사무실 대표와 직원들이 식사를 한 후에도 대표로 보이는 사람의 일장 연설이 길어진다. 


직원들은 무표정이다. 맛난 것 먹고 참 소화 안 되겠다.



소미돈까스... 겉은 빠싹하고 속은 육즙이 살아 있다. 꽤 괜찮은 사직동 돈까스 집인 듯 하다. 




7500 원... 소미돈까스의 구성! 일단 맛과 양은 합격 점수! 



먹고나서 옆에 수족관에서 열대어도 봐 주는 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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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야산...배산 연산동 고분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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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은 대부분 황령산, 금정산, 백양산, 구덕산은 올라가본 사람이 많을 지 모르나 부산의 낮은 산 배산, 화지산, 수정산은 올라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일부러 시간 내서 올라가기에는 너무 짧은 코스이기 때문에 굳이 이러한 야산을 선택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마을 뒷산, 언덕... 이런 느낌이 배산일까!


따라서 배산도 인근 주민들이 산책을 위해서 자주 찾는 산이기도 하다. 


그리고 연산동 고분군을 거닐다 보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연산동 고분군은 연산 자이 쪽으로 올라가야 바로 만날 수 있다.  


거대한 봉분 사잇길로 걸어가니 여기가 부산인가 싶다. 



일요일 오후... 뜨문뜨문 사람이 보일 뿐 조용한 편이다.




배산숲길 산책로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배산에는 분묘이장이 많지 않아 아직 많은 분묘가 보인다.




가파른 계단길이지만 짧은 오르막을 올라서면 그때서야 배산 256미터 이정표를 볼 수 있다. 



배산 정산에서 바라본 모습! 


연산동 고분군을 통해 산책하는 것 강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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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설, 추석 명절 차례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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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에 절에서 차례를 지냈을 때는 되게 어색했다. 


우리 가족들만 모여서 차례를 지내다가 


다른 가족들과 어울려 합동 차례를 지내는 것이 뭔가 모르게 불편했다. 


하지만 설, 추석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고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고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굳이 차례를 지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의 경우에는 차례상을 준비하기가 점점 힘든 나이가 되 버린 어머니가 선언해 버린 것이 절에서 차례를 지내는 이유가 되었다. 


작은 사찰에 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법당에 모여서 스님이 염불을 외기 시작하면 견건한 자세로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30~40분 정도의 염불이 끝나면 모였던 가족들은 절에 모셨던 영정에게 절을 하고 끝난다. 


차례에 대한 모든 노고를 절에서 대신하는 대가로 각 가정 당 10만 원 정도 절에 지급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절에서 준비한 떡국을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먹는다. 



어릴 때 추석, 설 명절에 대한 추억은 풍성함이었다. 그리고 넉넉함이었다. 


어른이 되고나니 당시 받았던 풍성함과 넉넉함을 조금씩 덜어서 

나눠 주기가 바쁘다.


설 지나고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데 이래저래 나이 먹기 싫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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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더파크 동물원... 부산 유일한 동물원 입장료 5천원으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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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유치원 때 동물원을 간 적이 있었다. 


어른이 되고나서 작년에 대전 오월드 동물원을 갔었다. 


여전히 신기하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참 그때 봤던 퓨마가 탈출 사건으로 죽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ㅠ



그리고나서 두번재 삼정 더파크 동물원을 갔다. 


입장권, 올해 탁상달력, 복권을 받았다. 복권은 4층 사파치치킨 30% 할인 혜택 ㅎ



신문에서 1,2월에 한하여 입장료 5천원 이벤트를 한다는 광고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일반적인 입장료는 성인 기준 19,000 원이니 거의 1/4의 가격이다. 


작년에 동물원을 갔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단지 동물만 보러 간 것은 아니었다. 


동물원의 편의시설, 친근한 동물 관련 해설, 주위 산책로 등 동물 이외에 것들이 궁금해서 갔었다. 



2월 3일 촉촉히 비가 오는 날이었다. 꼬맹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보였다.


여기가 동물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이다. 가파른 언덕이라 관람객을 위해서 바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모양이다.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사파리로 들어간다.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캥거루...



그리고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얼룩말...



그리고 양 종류...


유난히 쇼맨쉽이 있었던 한 마리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얼굴을 울타리 밖으로 내민다.


그리고 생각보다 날렵했던 곰! 


그리고 유난히 사람들 앞을 서성였던 호랑이! 아마도 먹이를 주는 사육사로 생각했던 것 같다. 먹이(?)로 생각하지 않는지 으르렁거리지도 않아서...



넓은 보행길의 양쪽으로 동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숲속 포토존까지... 연인들,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동물원에는 다리가 없는 매, 날개 하나가 없는 독수리들을 볼 수 있다. 

야생에서 적응할 수 없어 치료 후 여기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새들이다. 


한편으로는 안쓰럽다. 하지만 불구가 된 녀석들에게는 이만한 공간이 없겠지...



그리고 다소 싫어할 분들이 있을 파충류 동물들...

실제로 뱀에게 하얀 쥐를 먹이를 주는 장면도 봤다. 


약간 징글징글....



여긴 뱀, 도마뱀 등 파충류 동물들이 있는 아파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미로게임... 별도로 입장료를 받는다.


범버카, 미니 기차는 많이 봤는데 미니 포크레인은 처음 봤다. 



더파크 동물원의 소회...


삼정 더파크 동물원... 부산 유일의 동물원의 명색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동물의 종류는 아쉬웠다. 


그리고 동물의 설명은 단지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도이며 딱딱하고 가독성이 낮았다. 

조금더 재미있게 적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삼정 더파크 동물원에서 제일 아쉬웠던 아직도 동물원의 소비자를 아이들만으로 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나 같이 어른만 동반했을 때 특별히 재방문을 할 흥미로운 요소가 없다. 


여하튼 부산 유일한 동물원...더파크 동물원 1,2월까지 입장료 5천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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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의 노을... 환상적인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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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 살수록 참 좋은 집이 우리집이다. 사무실도 가깝고 내가 좋아하는 어린이대공원도 가깝다. 5분 거리에 영화관이 있고 쇼핑을 볼 수 있는 홈플이 있다. 



그리고..


부산시민공원이 있다. 




폰에 저장된 사진... 찍힌 날짜를 보니 작년 12월 30일이다. 


그때 한 해를 나름 정리하며 꽤 오랫동안 부산시민공원에서 산책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리고 걸음을 뗄 때마다 어둠도 한 걸음씩 다가온다. 



꽤 추웠던 날이라 인적이 들물었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옷깃을 여미며 이어폰을 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걷는 이 자유!


그리고 성인이 되고나서 좀처럼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는데 동그란 잔디길을 따라 전력질주도 해보았다. 




드디어 노을이 지는 밤의 부산시민공원을 만날 때가 되었다. 


허리보다 낮은 가로등이 하나둘씩 켜지니 여기가 부산의 도심이 아닌 듯 착각을 일으킨다. 


대전에서 만났던 옛스러운 풍경, 옛터 같기도 하고 잘 정비된 시골길 같기도 하다.  



날이 따뜻해지면 책 한 권 들고 벤치에 앉아 쉬어가도 좋겠다.

밤이 올까 말까 눈치 보는 고양이를 닮았다. 

광각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하늘도 이렇게 예뻤나...



부산시민공원에서 만났던 환상적인 노을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던 고마원 사진 몇 컷이다. 


폰의 메모리가 어느새 가득 찼다. 사진을 지우기가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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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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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나온 연말 크리스마스 남포동!


여긴 트리축제가 한참이다.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추억이 없다면 트리 축제를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물론 친구, 가족과 함께 간다면 그 추억의 깊이는 더 깊을 듯 하다. 


부평동 족발골목에서 오랜만에 족발 한 그릇 했다. 





밤하늘에 형형색색 조형물이 나들이객을 반긴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참 많았다. 


얼굴에 '브이'자를 그리며 아빠의 셔터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얼굴이 해맑다. 



남포동에서 볼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거대한 트리 인근에는 여러 버스커들이 거리 공연이 한참이다.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거리의 예술가를 뒤로 하고 부산타워 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용두산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부산타워와 거기서 바라보는 남항대교는 일품이다. 



그리고 용두산공원에는 조금 색다른 커피숍이 있다. 


한국식 한옥 건물에 투썸플레이스가 그곳이다. 


시간이 늦어 커피맛을 맛보지 못했지만 그 정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이 된다.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안 가봤다면 꼬맹이들을 동반해서 맛난 길거리 음식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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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팔도시장 탐방하며 먹었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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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5대 시장 안에는 드는 곳이다. 수영 팔도시장!


다 아는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부전시장, 기장시장, 수영 팔도시장...


부산 토박이로서 감으로만 따지면 상기 5개의 시장이 부산의 5대시장 쯤 될까!? 





다만 오랜 전통을 가진 팔도시장이기에 단지 물건을 사고파는 이상의 컨텐츠를 담고자 노력했지만 아직은 지지부진한 느낌이다. 


과거 야시장을 활성하려고 수영구청에서 노력을 했지만 우야무야된 것 같다. 


그래도 역시 부산에서 이름난 시장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시간이 저녁 시간 이전이라 조금은 한산한 느낌! 


오래된 시장 특유의 혼잡함이 좋다. 역시나 난 촌놈이다. 백화점보다는 대형 마트가 좋고 대형 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이 좋다. 



수영 팔도시장의 천정에 붙어있는 귀여운 말!


고마워, 사랑해, 아프지마, 수고했어 등등


마치 팔도시장이 말을 걸어오는 듯 포근한 느낌을 받는다. 



시장은 되게 깨끗하고 상품 진열이 깔끔하다. 


역시나 전통시장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 만인이 좋아하는 떡볶이!


1인분 3천원인데 생각보다 푸짐하다. 그나마 가격이 최근에 올랐는데도 아깝지 않은 맛과 양이다. 


떡볶이 양념이 뭐랄까...굉장히 걸죽하고 진한 느낌이라고 할까!? 여하튼 내 입맛에는 맞았다. 그리고 뜨끈한 오뎅 국물까지 마시니 몸이 살살 녹는다. 



일 보고 잠시 들렸던 수영 팔도시장 탐방은 떡볶이와 함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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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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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해선 부지를 이용하여 조성한 부삼찬그린길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철도부지를 관리를 잘 못하면 슬럼화, 우범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예쁘게 산책길을 꾸며놓으니 그럴 염려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도심 속에 이런 계단을 보니 참 마음이 푸근하다. 



가로등이 촘촘히 있어서 밤산책 하기도 좋겠다. 


오늘같이 추운 날씨가 아니면...ㅠㅠ


참 그리고 부산참그린길은 자전거 금지! 길이 좁아서 안전을 위해 자전거 통행을 금지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산참그린길 아래에 대로변을 이용하면 된다. 






도마뱀인가...아님 장작을 쌓아놓은 느낌일까 눈을 즐겁게 하는 조형물은 부산참그린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걷다가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이 있어 어르신들도 산책가시기 좋겠다. 



도심 속의 힐링이 가능한 부산참그린길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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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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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이상 문을 닫아 손님을 속을 끓게 만들었던 정가네 아구찜이 나에게는 1등 해장국집이다. 





아구찜 전문이지만 대구뽈찜, 해물찜 등의 찜요리가 일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대구탕과 아구탕!


특히 난 이 집의 대구탕을 정말 사랑한다. 


식사하시는 분들이 있어 살짝 메뉴판을 찍었는데 대충 가격은 이러하다. 


아구찜이 소자가 2만원이면 무지 싼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전부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조금 불편한 분들은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것이 숙취 후 장을 달래주는 대구탕이다. 전날에도 무지 술을 퍼서 정가네 아구찜의 대구탕이 간절했었다. 허겁지겁 몇 스푼 먹는다고 모락모락 김이 올라가는 것을 담지 못했다. 


그만큼 시원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만약 2인이 간다면 대구탕 하나, 찜 작은 것 하나 시켜서 먹기를 바란다. 특히 소자 아구찜이면 2인이 먹어도 3만원이 넘지 않은 가격이다. 


남으면 친절하게 포장도 가능하다. 


사장님 이제부터 문 닫지 말고 연중 영업합시다. ^^


숨은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머쓱하다. 많이들 알고 있으니까...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인근의 정가네 아구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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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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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들렀다. 식당을 그리 멀리 옮긴 것은 아닌데 깨끗해진 실내 인테리어와 간판이 낯설었다. 


무엇보다도 혼밥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나로선 주인장으로 봤을 때는 객단가가 그리 높지 않은 빈약한 손님이기 때문에 출입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퇴근이 늦은 저녁! 밥을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처음에는 돼지국밥이나 한 그릇 하려고 발길을 옮겼으나 불현듯 그 집이 생각났다. 


사직동 매생이, 굴국밥을 제대로 하는 이가원이다. 


지금은 위치를 옮겨서 사직동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략 여기쯤 되려나... 지도 검색을 하지 않았는지 여기선 안 뜨지만 대략 이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듯 하다. 


역시나 확장 이전한 지 얼마되지 않아 테이블이며 바닥이며 벽면이며 모든 것이 깨끗깨끗하다. 



가격도 여전히 착한 가격 그대로이다. 


굴국밥, 매생이탕의 가격이 7,000원이다. 비스듬하게 찍어서 가격이 잘 안 보이려나...



먼저 알아보고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친절도 그대로이다. 



그리고 여전히 건강식의 반찬도 그대로이다. 



해조류가 많아 완전히 건강 식단이다. 



거기에 땋~~~ 매생이탕!!



굴이 듬뿍 들어가서 흡사 굴국밥으로 오인할 수 있는 비주얼!!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굴국밥, 매생이탕의 계절이 왔다. 


자주 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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