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신동화 행정사의 감성토크

오랜만에 만난 동대표 형님들과 회식! 

한 형님의 추천으로 양정 아파트 근처! 

돈나와라

중의적인 의미인 듯....

돈(豚)도 나오고 돈(金)도 나오면 좋을 듯 한데...

돈이 나오면 손님의 돈은 사라진다. ^^

여긴 '뒷통구이'를 많이 찾는다. 

꼬들살이라고 하는 뒷통 부분은 돼지 한 마리에 300~500g만 나오는 특수부위란다. 

뒷통구이... 얼핏 보면 뒷고기랑 유사하다. 꼬들꼬들...쫄깃쫄깃한 식감도 뒷고기랑 닮았다. 

젓갈소스에 찍어먹으면 완전 소주도둑이다. 

양정 맛집...쾅쾅!! 정겨운 벗들과 가볍게 소주 한 잔 하실 분들 추천! 

참 서빙하는 직원 없이 여자 사장님 혼자서 손님 응대부터 서빙, 계산까지 도맡아 하신다. 

코라나 영향으로 힘들지만 단골들은 그 맛을 잊지 않고 찾아온다는 돈나와라!  굿이다. 

1인1닭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치킨 한 마리 해치우는 것도 버겁다. 

하지만 60계 치킨 후라이드... 오랜만에 치킨 한 마리 원킬했다. ^^

그리고 예전에 후기를 적어서 사은품으로 받은 치즈볼도 함께 주문!  쫀든쫀득해서 식어도 맛있었다는...

하지만 뭐니뭐내 해도 역시 치느님! 60계는 감자스틱도 함께 주니 베리 굿! 

60계는 독특한 양념이 매력인데...솔직히 별 양념 없이 먹는 후라이드를 좋아해서 시켰는데 만족스러웠다. 

역시나 깨끗한 기름 덕분인지...

바싹바싹... 잘 튀겨졌다. 오늘도 60계 한 마리! 꿀꺽해야 할 듯! 

주말 저녁....고민 중! 

자전거 국토종주를 위해 준비할 것 중에 하나가 자전거 수리를 위한 공구세트라고 한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구입!

1만원 내외의 저가 제품은 중국산이 대부분이다.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진 것 같고 무게감은 느껴진다. 2킬로 정도!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 도구는 이름을 모르겠으나 유용할 듯 하다. 

하지만 강한 너트 등을 돌릴 때는 문제가 있을 듯 하다. 자주 사용하는 부위는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아마도 장거리 라이더들에게는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될 타이어 펑크 패치!! 이것은 예전에 따로 구입한 것이 있는데 공구세트에도 따로 있어 든든!

하지만 지금껏 튜브 교체 이외에 펑크 패치를 쓸 일이 없었다는 것도 사실! ㅠ 

저전거 수리 공구세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그런데 정작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정비 방법도 하나하나 배워야겠다. 

이렇게 거치해도 좋지만 타이어 펑크 패치 등 몇 가지만 준비하면 될 것 같다. 

하나하나 준비하고 계획을 잡아야겠다. 

아마도 모든 사업자에게는 다 팩스로 보낸 것 같다. 보통은 메일이나 카톡으로 안내가 오던데...

왠지 아날로그 갬성이~ 좋구만...

요지는...

사업자는 근로자에게 선거권을 방해하지 마란 뜻인데 근로자가 없으니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네! ㅠ

특히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에는 유급휴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실!

300일 이내 사업장이라도 법령에 나와 있는 근로자의 선거를 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 사업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4.15 총선...투표당일 투표를 할 수 없는 국민을 위한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투표를 많이 하여 국민을 무서워 하는 일꾼을 뽑도록 해야 한다. 

피투표인이 좋아하는 것이 어쩌면 투표인의 무관심일 지 모른다. 

사전투표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2020. 4. 10.(금) ~ 2020. 4. 11.(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진행된다. 

투표장소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각 가정에 배부된 자료를 참고하자.

가까운 동사무소가 일반적이다. 

특히 사전투표는 관할 투표소가 아니라도 가능하다. 

사전투표소에는 이를 관내선거인, 관외선거인으루 구분하여 진행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관내선거인은 그냥 투표용지를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관외선거인 투표 후 투표용지를 회수용 봉투에 넣은 후 별도로 설치된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둘다 신분증만 들고 가면 된다. 그리고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마스크 착용이다. 

사전투표 첫날...대기하고 있는 선거인 간의 1미터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었다.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들도 임시의 투표소에서 할 수 있으니 소중한 한 표를 희생시키지 말자.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투표를 하고 나와서 출근하려고 하니 어머니는 어느새 저만치 걸어가신다. 

서로 투표한 당사자는 달랐지만 함께 투표! 

부모 말 듣지 말고 자식 말 듣지 말고....설득시키려고 하지도 말고....

투표는 옳고 그름이 없다. 다름을 인정하는 또 하나의 절차이다. 

소신껏 투표하시길...  

연산동에서 경남 산청의 어탕국수를 그대로 가지고 온 맛집이 있다. 

오랜 기간... 헛헛한 부산시민의 속을 달래준 곳! 

바로 연산동 어탕국수의 메카... 산청 강마을이 그곳이다. 

상호는 산청강마을 어탕국수!

걸죽하면서 얼큰한 국물맛! 산청의 깨끗한 물에서 사는 1급수 민물고기를 갈아 만든 어탕국수가 산청강마을에서 먹을 수 있는 어탕국수이다. 

어탕국수라 국수만 먹느냐... 밥도 말아먹을 수 있게 무지 작은 밥그릇에 밥이 나온다. 하지만 그리 부족하지 않다. 

저 국물 가득 국수가 숨어 있으니까...

그리고 함께 나오는 반찬도 왠지 친숙하다. 

집에서 볼 만한 반찬이기 때문이다. 간도 세지 않고 그냥 집반찬 먹는 느낌! 깔끔하고 정갈하다. 

점심 한 그릇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연산동 산청강마을 어탕국수! 쭈욱~~ 단골 예감! 

부산 소재 소상공인, 자영업자 18만 6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민생지원금' 신청이 2020. 4. 6.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관련되어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면... 

1. 사업장 소재지와 거주지가 부산에 있어야 한다.

만약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양산, 김해에 산다면 지급대상자가 아니다. 

2.  2020년 1월 25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내야 가능하다. 

3. 상시 근로자 5인미만, (건설, 제조, 운수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

여기서 소상공인이란 근로자 수로 정해지며 업종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4. 그리고 하나 더! 제외업종이 아니어야 한다는 사실!  

4. 제외업종이 아니어야 한다는 사실!  필자는 711, 712에 속해서 100만 원소상공인 지원 대상이 아니다. ㅠㅠ

심사 과정시 상기가 통과하지 않으면 부산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받을 수가 없다. 

신청은 2020. 4. 6. 부터 2개월 동안이며, 계좌이체로 지급되니까 놓치지 마시길....

그리고 자신의 업종이 제외 대상이 되는지는....

https://kssc.kostat.go.kr:8443/ksscNew_web/kssc/ccc/forwardPage.do?gubun=001_1#

상기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함. 

아래는 행정사의 분류코드....71109

상기 제외 코드에 해당한다. 71109라 아닐 줄 알았는데.....711 이후에 붙는 것도 포함되니까....

필자처럼 포함 안 된 사장님은 안쓰럽지만...다른 부산 소상공인  100만 원 지원금을 위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 

마스크 5부제처럼 마스크 산 요일에 신청하시면 된다. 준비는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과세표증증명( 면세사업자는 부가세 면세수입증명)으로 시군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조선 좀비(역병) 이야기기...킹덤 시즌2...!

개인적으로 시즌2보다 더 몰입감도 있고 좀비들이 더 리얼했던 것 같다. 

특히 요즘 핫한 주지훈의 안정감 있는 연기도 한 몫 했다. 

아마도 부산행의 현대판 좀비보다 조금 더 리얼하게 분장을 하여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특히 주지훈이 왕권을 포기하는 모습....캬~~~ 멋있었다.

솔직히 시즌2보다는 시즌3가 더 기대되는 이유는 마지막 씬에 나온 전지현 때문이다. 

왠지 배두나와 쌍벽을 이루며 주지훈을 도울 것 같긴 한데....

조금 터프한 여장부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여튼 킹덤 시즌3를 고대하며...

작지만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아파트 주위를 둘러싸는 이맘때 마린시티 고급 아파트 부럽지 않는 아파트가

부산 사직동 삼익아파트다. 

벚꽃 마니아들만 안다는 숨은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가지가 힘겨울 정도로 많은 벚꽃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화려한 색감을 자랑했을텐데 아쉬웠다. 하지만 충분히 아름다웠다. 

아쉽게도 벚꽃도 많이 떨어졌다. 

마치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산새들마저 여기가 좋은지 내려와서 정답게 지저귄다. 벚꽃과 함께 나부끼는 소녀의 그네가 정겨웠던 부산의 숨은 벚꽃 명소 사직동 삼익아파트!

필자의 점심 밥친구 이회장! 갑자기 설렁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서 가게 된 연산동 설렁탕집이다. 

곰탕도 함께 판다.

세월이 느껴지는 간판이다. 한때 많이 있던 서울깍두기 체인점은 이제 많이 보기 힘들다. 

왠지 정통이 아니고 아류가 아닐까 생각도 들었다. 들어서니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원래 장사가 안 되는 곳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일단 서울깍두기의 이름에 걸맞게 깍두기는 맛있었다. 특히하게 젓갈도 나온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반찬군이다. 

연산동 설렁탕 전문점의 전통의 강호 서울깍두기 대신에 나주곰탕이 많이 생긴 듯 한데... 난 여전히 설렁탕과 곰탕을 구분하지 못한다. 어감이 왠지 설렁탕이 맛있을 것 같긴 하다. 

2% 부족한 맛이었지만 한 끼 식사로는 나쁘지 않다. 

그리고 충전하고 처음으로 부산 동백전 카드 사용! 18,000원 계산하고 10%인 1,800원 캐시백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