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신동화행정사사무소'에 해당되는 글 570건
- 2021.09.09 코로나백신 화이자 1차접종 후기, 증상...3일 OK
- 2021.09.01 범일동 오래된 족발집... 장춘족발
- 2021.08.31 카페824... 기장 대변 바다를 담은 카페
- 2021.08.31 눈과 입이 즐거웠던 송정 맛집... '다솥맛집'
- 2021.08.31 양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당구대 크기의 불판
- 2021.08.30 황산공원, 가야진사 자전거 라이딩
- 2021.08.27 턱걸이봉 추천... 생각보다 탄탄하다!
- 2021.08.27 사상 고기집...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사상꼬리집
- 2021.08.19 가을을 느끼며 삼락생태공원 라이딩
- 2021.08.16 법원 제출 반성문, 탄원서 작성... 횟수, 제출시기
코로나백신 화이자 1차접종과 관련된 개인적인 후기 및 증상이니 단지 참고하기 바란다.
본인은 40대이며, 크게 아픈 곳은 없다.
사무실 인근 내과의원에서 화이자 1차접종을 정확하게 3일 전에 맞았다.
시간상으로는 2.5일 정도 지난 것 같다.
화이자 접종 당일 오후 5시경 접종
일반 주사를 맞은 듯 그다지 증상이 없다.
걱정한 것보다 아무 반응이 없길래 오히려 더 걱장된 첫날이다.
권장하는 타이레놀도 먹지 않아도 괜찮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좀 무거워진다.
화이자 접종 2일차
여느 아침보다 확실히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있다.
팔은 접종 첫날보다 더 부었고 강하게 주먹으로 한 대 맞은 것처럼 욱신거린다.
참을만하다.
오후가 되자 팔의 욱신거림이 심해진다. 타이레놀을 하나 먹을까 고민하다가 먹지 않았다.
견딜만했다. 그다지 약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퇴근경이 되자 팔의 부종과 통증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견딜만했다.
가슴 답답함이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다만 코로나백신 화이자를 맞은 왼팔의 새끼손가락이 조금 아팠다.
화이자 접종 3일차
오전에 일어나니 팔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 주사부위 부종도 많이 빠졌다.
주사부위를 눌러도 불편함이 업다. 팔에 힘을 주니 조금 통증이 느껴질 정도다.
3일차부터 확실히 접종 이후 증상이 호전된다.
코로나의 공포가 끝나는 그 날까지 모두 백신접종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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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영업했는지 알 수 없을만큼 아주 오래된 구조의 식당 내부에 자리잡은
범일동에 족발집이다.
달이 일하는 곳 근처에 자리잡은 식당으로 나름 범일동에는 유명 맛집으로 통한다.
상호도 옛날옛날 느낌이 가득하다.
장춘족발
가격은 특/대/중.... 3인 이상이 먹으려면 특을 시켜야 한다.
그래도 가격은 저렴하다.
음식을 담는 그릇이 친숙하다.
식당보다는 가정집 식기와 닮았다. 아니 우리집 식기와 닮았다.
'대'로 시켰다. 가만 보니 여느 족발집하고 느낌이 다르다.
일단 기름지지 않다.
그리고 위에 덮혀 있는 족발은 무지 얇게 썰었다.
마치 족발계의 대패 같은 느낌이랄까!?
족발을 이렇게 얇게 썰으니 마치 식감이 편육 느낌이 난다.
얇게 썰린 족발을 먹고 나면 일반적인 족발이 밑에 숨어있다.
그래도 다른 족발에 비해서 장춘족발은 얇게 썬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밥 반찬보다는 술 안주에 제격이다.
분명 호불호가 가리는 맛이다.
첫맛은 특이하고 좋았으나 기름지지가 않으니 먹을수록 텁텁하다.
마치 삼겹살이 아니라 목살을 먹는 느낌이랄까!
다만 장춘족발은 서민의 족발이며, 대폿집이다.
꾸밈이 없다. 맛도 서비스도...
화장실은 제법 긴 골목을 지나야 하니 조금 불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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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기장 대변에 위치한 카페824이다.
바다가 보이는 7번 국도에 자리잡은 이 곳은...
왠지 7번국도를 따라 동해안로 떠나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같은 느낌이다.
카페824를 지나치는 길을 보니 그냥 이 길을 쭉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의 종착점은 바다를 닮은 카페814~
태풍이 스쳐지나갔지만 바람이 아직 매섭다. 유리문 사이로 놀랍도록 침착한 내부와 바람에 춤추듯 나부끼는 나뭇가지가 대조를 이룬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임로도 있다. 자연에 자연을 더했다.
기장 대변 카페824로 가는동안 태풍에 반쯤 찢어져 나부끼는 현수막을 여럿 보았다.
노란색 천막이 태풍에도 굳건하다.
카페 괜찮다.
혼자도 좋다.
하지만 둘이 더 낫다.
Two is better than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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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가치 있는 땡땡이!
달의 월급턱!
송정으로 궈궈~
다솥맛집
송정 바다 뷰를 즐기며 한식을 즐기는 곳! 그야마롤 눈과 입이 즐거운 식당!
솥밥에 맞는 한식으로 채워진 식단! 건강을 부르는 나물과 생선과 고기까지 알찼다.
하나 버릴 곳이 없는 밑반찬의 향연!
다솥맛집
그 중에 솥에 숨겨진 솥밥이 그야말로 이곳의 화룡정점!
향긋한 송이버섯과 전복이 가득....
전복내장으로 맛을 낸 돌솥은 그야말로 송정바다가 가득 느껴지는 맛이었다.
아 침 고여~
눈에는 바다를...위에는 건강을.... 가슴에는 달의 한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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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라이딩 이후 간 넓디 넓은 철판 당구다이에 구워먹는 삼겹살!
호포역에서 지하철을 탈 때... 솔직히 궁금했던 식당이기도 하다.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어둠이 내린 하늘에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와 이야기소리로 떠들썩하다.
서민갑부에서 이름을 알리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은 철판 당구대 아래로 장작을 태워서 굽는다.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철판과 마지막 불쇼로 볼거리까지 만족스러웠다.
이것이 바로 불쇼! 실제로는 성인 키 이상으로 불이 올라간다.
그리고 달이랑 친구 부부와 함께 카페 타임도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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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친구들에게 라이딩 함께 가자고 권하지만 사실 지금까지 라이딩을 함께 한 친구는 없다.
동호회에 가면 자연스레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겠지만...
다시 새로운 사람을 알게되는 피로감과 자유롭지 않을 라이딩 때문에 선뜻 내키지 않는다.
친한 녀석들과 함께 슬로우 라이딩하며 황산공원의 질러 가는 기쁨을 선물해 주고 싶다.
양산의 대표적인 공원이 황산공원이다.
꽤 넓고 평지라서 트레킹, 라이딩하기 좋은 곳이다.
자전거를 타고 갈 때 아래의 대숲이 보이면 라이딩을 멈추고 쉬어간다.
대학 친구가 이 근처에 살아 지나칠 때마다 연락을 해 보려다 지나치기 일쑤다.
가야진사에서 천천히 1시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두번째 힐링스팟!
가야진사
산이 더 가까이 보이고 초록이 더 선명하다.
오토캠핑장은 아니지만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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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턱걸이는 나에게 넘을 수 없는 산!
라이딩을 많이 해서 하체운동을 많이 했지만 역시나 어깨, 등 운동은 초딩수준!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사무실에서도 가능한 턱걸이봉!!
문틈에 끼워서 설치하는 것이라 자칫 빠져서 사고가 날까봐 신경이 무지 쓰였다.
묵직하다. 300킬로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고 2중잠금장치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평체크기가 있어 문틈 양쪽에 수평으로 유지하여 끼우기가 편하다.
수평이 되지 않으면 한쪽이 힘을 많이 받아 빠질 수 있으니...
그리고 이중 지지대로 안정감을 높혔다. 내 몸을 지탱하는 것이다 보니 안정성에 우선을 뒀다.
그리고 봉이 돌아가서 풀리지 않도록 잠금장치까지...
턱걸이봉을 쓴 지 1주가 넘었는데 안정감 있게 잘 사용하고 있다.
아래가 설치된 모습! 아직도 1개도 못하지만...
올해 딱 2개를 정자세로 하는 것이 목표다!
2개가 되면 10개는 쉬울 듯 하여!! 일단 꾸준히 30분씩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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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꼬리 부분은 어떤 맛일까?
사상에서 오래되고 특이하 고기집이 있어서 출발!
상호는
사상꼬리집
특수부위를 좋아하는 고기 마니아에게는 맛집으로 통하는 집!
부산은 2인이하 거리두기! 테이블마다 2인이다.
보통 여러 사람이 어울리는 것보다 2인이 술잔을 기울일 때 급속도로 친해지거나 멀어진다고 한다.
핑퐁이 되어야 할 대화!! 나와 교감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1대1 만남!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참 많이 변화시키는 것 같다.
그리고 영화 '더킹'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곳은 여러 유명인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맛 볼 시간! 일단 삼겹살 2인분과 사상꼬리집에 걸맞는 꼬리살 1인분 주문!
이것이 꼬리살! 식감은 편육 같기도 하고 족발 같기도 하고 곱창 같기도 하고 여러 식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삼겹 2인분! 말그대로 2인분임! 푸짐푸짐!
사상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많은 듯!
다시 가게 될 사상고기집...
사상꼬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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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클라우드... 전동 눈썹 정리기는 깔끔하게 (0) | 2021.07.23 |
여름이 꺽이고 가을의 선선함이 왔다.
지금 온도계는 27도를 가리키는데 가을이라니...
올해 여름이 유달리 더웠기 때문일까!
35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더위였으니... 어느새 라이딩의 비시즌이 끝나고 시즌이 왔다.
삼락생태공원으로 통하는 다리에서 보는 공원이 온통 초록빛이다.
날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불고... 오랜만에 나온 삼락생태공원은 힐링... 그 자체!
라이딩을 하다가 얼굴을 스치는 버드나무 잎새!
평화롭고 여유있는 삼락생태공원은 그야말로 라이딩의 성지이다.
바야흐로 자전거 시즌이 왔다!
내가 라이딩을 좋아하는 것과 등산을 좋아하는 것은....
복잡한 생각을 안하고 단순해진다는 것이다. 삶과 지금 당면한 내 고민도...
어차피 무수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인생! 그 선택에 대한 결과도 오롯이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에 행복해 하자!
내 인생을 내가 사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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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에 있어서 반성문, 탄원서 제출이 과연 감형에 도움이 될까?
범죄사실 (공소사실)을 다투지 않는 형사 사건, 다시 말해 범죄사실 전부를 인정하는 사건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할까?
만약 피해자가 있다면 무조건 합의를 해야 한다.
다만 피해 정도가 경미한데도 불구하고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와 고의성이 낮은 초범인 경우에는
합의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형사공탁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합의를 하려고 노력했다는 정황 (문자, 카톡 등)을 남길 필요가 있다.
합의는 상대방의 동의를 요하지만 피고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것은 결국은 법원에 반성문,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사자 입장에서는 감형을 위한 반성문, 합의서 작성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만은 아니다.
횟수는 얼마나 보내야 하는지? 내용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모든 것이 막막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는 형사사건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반성문, 탄원서라면
감형을 위해서 최고의 반성문과 탄원서가 감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언제 제출하는 것이 좋은지? 횟수는 얼마나 제출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내용으로 제출할 것인지?
반성문, 탄원서 제출 횟수
먼저 횟수는 1~3회 정도면 족하다. 공소사실은 전부 인정하는 사건의 경우에는 심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반성문, 탄원서가 들어가면 족하다.
매일 일기처럼 많이 제출하는 것은 오히려 변명처럼 보일 수 있으며, 판사의 피로감만 높일 뿐이다.
반성문, 탄원서 제출하는 시기
보통 공판기일 일주일 전에 제출한 후 공판기일과 선고기일이 상당기간 떨어져 있으면 1~2회 정도 제출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첫번째 반성문의 중복된 어구를 최대한 피하고 사건 이후 본인의 생활과 반성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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