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신동화행정사사무소'에 해당되는 글 566건

  1. 2019.02.02 좌천동 경사형 엘리베이터...부산의 숨은 전망대
  2. 2019.01.30 부산의 오지마을...매축지마을로 가다
  3. 2019.01.25 내용증명 작성대행... 발신자, 수신자가 여러명일 경우
  4. 2019.01.24 옛날 부산 초량 이바구길...168계단과 모노레일
  5. 2019.01.19 부산시민공원의 노을... 환상적인 산책길
  6. 2018.12.25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이모저모
  7. 2018.12.07 수영 팔도시장 탐방하며 먹었던 떡볶이
  8. 2018.12.07 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9. 2018.12.07 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10. 2018.12.01 상류사회...킬링타임으로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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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동 경사형 엘리베이터...부산의 숨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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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터널을 품고 있는 수정산... 그리 높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지만 엄연한 부산 도심에 있는 산이다. 


그리고 부산의 숨은 전망대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지만 기가 막힌 전망과 야경을 선물해 주는 곳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부산포개항가도'라는 좌천동 이바구길을 거쳐 가는 것이 좋다. 


경사형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에 여러 볼거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공단, 부산진교회, 일신여학교 등이 있다. 


본 포스팅에서는 다 생략하고 경사형 엘리베이터의 소회만 적도록 한다. 



안욕복 도일선 전시관 맞은편이 바로 경사형 엘리베이터의 승강장이 있다. 






경사도는 생각보다 수직에 가깝다. 아마도 70도 이상의 경사도는 되어 보인다. 


느릿느릿 움직이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승강기 버튼을 누르고 5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일요일 오후지만 생각보다 한산했다. 






승강기 뒷편을 바라보니 조금씩 올라갈 때마다 부산의 전망이 펼쳐진다. 


야경이라면 보석처럼 반짝거릴 것 같다.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3층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일반적인 아파트의 층고와 다르다. 어림잡아 10층 높이까지는 올라간 듯 하다.



종착지인 증산공원에 내려서 펼쳐진 뷰를 바라보면 여기가 왜 부산의 숨은 전망대일 지 알 것이다. 


너! 부산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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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오지마을...매축지마을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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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메워서 만든 곳... 매축지마을!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아 부산의 과거를 볼 수 있는 몇 안 남은 곳이기도 하다. 


좌천동이바구길에서 매축지마을 가는 길이다. 


현재 영업중이지만 양화점이라는 상호 자체도 참 생소하다. 


구두를 팔거나 고치는 곳을 양화점이라 한다. 




매축지마을로 가는 철로 위 육교이다. 

여기서 영화 '친구', '마더', '하류인생' 등 많은 영화의 명장면에 쓰여졌다. 


매축지마을의 골목길! 

오래된 흔적이 군데군데 묻어나는 좁다란 길이다. 



한때 보존으로 가닥을 잡힐 때 그려진 벽화인가...! 아님 철거를 앞둔 아쉬움을 표한 것인지...!



아직도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매축지마을...


어느 소녀의 예쁜 키티 소녀 옷이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과 대비를 이룬다.  



자성로 지하도를 지나치면 1시간 정도의 매축지마을의 시간여행은 끝난다. 


철거되기 전에 꼭 한 번 부산의 오지마을 매축지마을을 만나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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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작성대행... 발신자, 수신자가 여러명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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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의 당사자는 발신인, 수신인 2인이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내용증명을 내용물을 3장을 준비해서 우체국에 가면 된다. 


하지만 동일한 내용증명의 발신인, 수신인이 다수가 될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각각 개별적으로 보내야 할까? 그리고 봉투 또는 내용물에 인적사항을 전부 열거해야 할까? 우체국에 방문할 때 몇 장의 내용물을 준비해야 할까? 




여러 의문이 생긴다. 


다음의 예를 들어 설명해 보기로 한다. 


발신인이 2인, 수신인이 1인... 동일한 내용물을 보낼 때


이 경우에는 우체국에서는 '다수인 연명 서비스'라고 한다. 


내용물에는 2인의 발신인의 인적사항을 적는다. 물론 1인의 수신자 인적사항을 적는다. 


그리고 봉투에는 2인 중 반송될 경우 받을 수 있는 1인의 대표 발신인의 주소만 적으면 된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3장이 내용물만 들고 가면 된다. 




반대로 발신인이 1인, 수신인이 2인일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이 경우에는 우체국에서는 '동문 내용증명'으로 부른다. 


이 경우에는 발신인 1인의 인적사항과 수신자의 인적사항을 적는다. 


그리고 내용물은 4장이 필요하다. 발신인 1장, 수신자 2장, 우체국 1장이다. 


그리고 봉투는 2인의 수신자의 주소와 이름을 적어야 한다. 



상기와 같이 동일한 내용증명의 발신인이 다수일 때는 내용물 3장, 봉투 1장이 필요하며 수신자가 다수일 때는 내용물은 수신자의 숫자만큼 추가해 주면 된다.  

 

내용증명 작성대행은 아래로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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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산 초량 이바구길...168계단과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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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관광지는 어디일까? 


그게 1~2시간 정도라면 더할나위 없다. 


그렇다면 부산 초량 이바구길을 적극 권한다. 


여긴 부산역 맞은편 텍사스 스트리트이다. 


이 길을 따라 이정표를 보면서 걸어가면 된다. 


 

초량 이바구길에서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옛 건물이 (옛) 백제병원이다. 


현재는 전시회, 카페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부산 최최 개인종합병원이라고 한다.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아기자기한 벽화다. 목도리를 한 것 보니 계절이 딱 이 맘때인 것 같다. 


그리고 벽에 설치된 소위 '담쟁이 갤러리'이다.



초량 이바구길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작은 사진전이다.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에서 야경 명소로도 인기가 많다.



소소한 볼거리는 도보길의 즐거움이다. 


소녀를 위해 우산을 받쳐준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밤에 보면 좀 무서우려나...



그리고 초량교회...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던 한강 이남의 최초의 교회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도 들린 적이 있으며 독립운동의 거점지이기도 

한 유서 깊은 교회이다. 




그리고 초량 이바구길의 명소 중에 명소 168계단과 모노레일이다. 


그 시절 삶의 무게를 안고 168계단으로 오르내렸을 주민들의 한숨이 느껴지는 듯 하다. 





그리고 한국의 슈바이쳐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님의 기념관도 들려야 할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여긴 장기려 기념관이다. 장기려 박사님의 일대기와 그 동안 펼친 의술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유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유치환의 유체통...산복도로의 전망 좋은 곳에 부산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 곳에 유치환 우체통이다. 


유치환은 고향이 부산이지만 부산을 사랑하고 관련된 시를 남겼기 때문에 아마도 이 조형물을 설치한 것 같다. 



조형물에 공을 조금 더 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량 이바구길의 168계단, 모노레일을 타고 꼭 산복도로를 타고 유치환 우체통까지 가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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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의 노을... 환상적인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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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 살수록 참 좋은 집이 우리집이다. 사무실도 가깝고 내가 좋아하는 어린이대공원도 가깝다. 5분 거리에 영화관이 있고 쇼핑을 볼 수 있는 홈플이 있다. 



그리고..


부산시민공원이 있다. 




폰에 저장된 사진... 찍힌 날짜를 보니 작년 12월 30일이다. 


그때 한 해를 나름 정리하며 꽤 오랫동안 부산시민공원에서 산책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리고 걸음을 뗄 때마다 어둠도 한 걸음씩 다가온다. 



꽤 추웠던 날이라 인적이 들물었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옷깃을 여미며 이어폰을 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걷는 이 자유!


그리고 성인이 되고나서 좀처럼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는데 동그란 잔디길을 따라 전력질주도 해보았다. 




드디어 노을이 지는 밤의 부산시민공원을 만날 때가 되었다. 


허리보다 낮은 가로등이 하나둘씩 켜지니 여기가 부산의 도심이 아닌 듯 착각을 일으킨다. 


대전에서 만났던 옛스러운 풍경, 옛터 같기도 하고 잘 정비된 시골길 같기도 하다.  



날이 따뜻해지면 책 한 권 들고 벤치에 앉아 쉬어가도 좋겠다.

밤이 올까 말까 눈치 보는 고양이를 닮았다. 

광각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하늘도 이렇게 예뻤나...



부산시민공원에서 만났던 환상적인 노을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던 고마원 사진 몇 컷이다. 


폰의 메모리가 어느새 가득 찼다. 사진을 지우기가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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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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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나온 연말 크리스마스 남포동!


여긴 트리축제가 한참이다.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추억이 없다면 트리 축제를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물론 친구, 가족과 함께 간다면 그 추억의 깊이는 더 깊을 듯 하다. 


부평동 족발골목에서 오랜만에 족발 한 그릇 했다. 





밤하늘에 형형색색 조형물이 나들이객을 반긴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참 많았다. 


얼굴에 '브이'자를 그리며 아빠의 셔터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얼굴이 해맑다. 



남포동에서 볼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거대한 트리 인근에는 여러 버스커들이 거리 공연이 한참이다.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거리의 예술가를 뒤로 하고 부산타워 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용두산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부산타워와 거기서 바라보는 남항대교는 일품이다. 



그리고 용두산공원에는 조금 색다른 커피숍이 있다. 


한국식 한옥 건물에 투썸플레이스가 그곳이다. 


시간이 늦어 커피맛을 맛보지 못했지만 그 정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이 된다.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안 가봤다면 꼬맹이들을 동반해서 맛난 길거리 음식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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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팔도시장 탐방하며 먹었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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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5대 시장 안에는 드는 곳이다. 수영 팔도시장!


다 아는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부전시장, 기장시장, 수영 팔도시장...


부산 토박이로서 감으로만 따지면 상기 5개의 시장이 부산의 5대시장 쯤 될까!? 





다만 오랜 전통을 가진 팔도시장이기에 단지 물건을 사고파는 이상의 컨텐츠를 담고자 노력했지만 아직은 지지부진한 느낌이다. 


과거 야시장을 활성하려고 수영구청에서 노력을 했지만 우야무야된 것 같다. 


그래도 역시 부산에서 이름난 시장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시간이 저녁 시간 이전이라 조금은 한산한 느낌! 


오래된 시장 특유의 혼잡함이 좋다. 역시나 난 촌놈이다. 백화점보다는 대형 마트가 좋고 대형 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이 좋다. 



수영 팔도시장의 천정에 붙어있는 귀여운 말!


고마워, 사랑해, 아프지마, 수고했어 등등


마치 팔도시장이 말을 걸어오는 듯 포근한 느낌을 받는다. 



시장은 되게 깨끗하고 상품 진열이 깔끔하다. 


역시나 전통시장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 만인이 좋아하는 떡볶이!


1인분 3천원인데 생각보다 푸짐하다. 그나마 가격이 최근에 올랐는데도 아깝지 않은 맛과 양이다. 


떡볶이 양념이 뭐랄까...굉장히 걸죽하고 진한 느낌이라고 할까!? 여하튼 내 입맛에는 맞았다. 그리고 뜨끈한 오뎅 국물까지 마시니 몸이 살살 녹는다. 



일 보고 잠시 들렸던 수영 팔도시장 탐방은 떡볶이와 함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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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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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해선 부지를 이용하여 조성한 부삼찬그린길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철도부지를 관리를 잘 못하면 슬럼화, 우범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예쁘게 산책길을 꾸며놓으니 그럴 염려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도심 속에 이런 계단을 보니 참 마음이 푸근하다. 



가로등이 촘촘히 있어서 밤산책 하기도 좋겠다. 


오늘같이 추운 날씨가 아니면...ㅠㅠ


참 그리고 부산참그린길은 자전거 금지! 길이 좁아서 안전을 위해 자전거 통행을 금지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산참그린길 아래에 대로변을 이용하면 된다. 






도마뱀인가...아님 장작을 쌓아놓은 느낌일까 눈을 즐겁게 하는 조형물은 부산참그린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걷다가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이 있어 어르신들도 산책가시기 좋겠다. 



도심 속의 힐링이 가능한 부산참그린길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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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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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이상 문을 닫아 손님을 속을 끓게 만들었던 정가네 아구찜이 나에게는 1등 해장국집이다. 





아구찜 전문이지만 대구뽈찜, 해물찜 등의 찜요리가 일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대구탕과 아구탕!


특히 난 이 집의 대구탕을 정말 사랑한다. 


식사하시는 분들이 있어 살짝 메뉴판을 찍었는데 대충 가격은 이러하다. 


아구찜이 소자가 2만원이면 무지 싼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전부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조금 불편한 분들은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것이 숙취 후 장을 달래주는 대구탕이다. 전날에도 무지 술을 퍼서 정가네 아구찜의 대구탕이 간절했었다. 허겁지겁 몇 스푼 먹는다고 모락모락 김이 올라가는 것을 담지 못했다. 


그만큼 시원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만약 2인이 간다면 대구탕 하나, 찜 작은 것 하나 시켜서 먹기를 바란다. 특히 소자 아구찜이면 2인이 먹어도 3만원이 넘지 않은 가격이다. 


남으면 친절하게 포장도 가능하다. 


사장님 이제부터 문 닫지 말고 연중 영업합시다. ^^


숨은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머쓱하다. 많이들 알고 있으니까...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인근의 정가네 아구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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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킬링타임으로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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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이 영화는 그야말로 폭망했다. 


노출수위로 이슈를 끌었으나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납득하기 힘든 인물들의 급변에 당황하기에 충분했던 영화!


그리고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윤제문의 나체신과 베드신...





그야말로 기대를 하지 않고 봤다. 흥행참패의 이유를 찾으려는 듯 토요일 사무실에 본 영화가 상류사회이다. 


이 영화의 공식적인 관객수는 86만8천명 정도이며 관객의 영화평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못하다. 


극단적으로 욕망의 열차에서 내려서 다시 평온이 찾아오는 결말에 만족을 해야 했던 영화!


다만 파격적인 노출의 윤제문보다 김규선의 재발견이 좋았다. 


오랫동안 필드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아왔지만 탑 클라스에 오르지 못했던 배우였다. 


하지만 여태껏 한 번도 눈에 띄지 못했던 배우였는데 이 번 역할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을 것 같다.

상류사회의 김규선의 캐릭터는 밝으면서 거부할 수 없는 순수한 매력이 있는 

여성이다. 


굳이 노출신이 없더라도 향후 충분히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배우가 될 것 같다. 




메시지는 분명했으나 스토리 전개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 


갑작스러운 급변한 두 남여 주인공의 심경 변화... 


그리고 결국은 상류사회에 진입할 수 없는 일반인들의 한계만 뼈저리게 느끼게 한 스토리는 마지막 결말로는 치유할 수 없다.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나쁘진 않았다. 


그나저나 탑승한 욕망의 열차를 이렇게 쉽게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영화적 희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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