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신동화행정사사무소'에 해당되는 글 572건

  1. 2019.03.01 넷플릭스 영화...디스커버리의 사후세계
  2. 2019.02.23 당감동 맛집 공감식당... 가성비 굿
  3. 2019.02.19 사직동 돈까스... 혼밥하기 좋은 곳
  4. 2019.02.13 부산의 야산...배산 연산동 고분군 산책
  5. 2019.02.12 절에서 설, 추석 명절 차례 지내기
  6. 2019.02.07 삼정 더파크 동물원... 부산 유일한 동물원 입장료 5천원으로 즐기기
  7. 2019.02.02 좌천동 경사형 엘리베이터...부산의 숨은 전망대
  8. 2019.01.30 부산의 오지마을...매축지마을로 가다
  9. 2019.01.25 내용증명 작성대행... 발신자, 수신자가 여러명일 경우
  10. 2019.01.24 옛날 부산 초량 이바구길...168계단과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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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디스커버리의 사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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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중에 디스커버리를 드디어 봤다. 


'덤덤덤 디비디비~~♪' 로 시작하는 예고편에 이끌려 한 번 보려고 했다. 



처음에는 조금 지리한 듯 하다. 일단 대사가 빠르면서 어렵다. 


무지 빨리 대사가 지나가는데 자막 글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번역가의 잘못인지...아님 원래 이렇게 어렵게 대사를 치는지...




사후세계에 대한 감독 특유의 해석과 어울러진 행복한 반전이 있다. 


넥플릭스 영화는 스릴러 영화가 많다. 

그리고 비현실적이며 호기심을 끌면서 자극적인 영화가 많다.


과거 X파일, 환상특급, 사차원의 미국 드라마의 느낌이랄까...


디스커버리의 사후세계는 조금 동양적이다. 


불교의 윤회사상처럼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조금 다른 것은 시간이 여러개로 쪼개져서 사후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서 그 실수를 만회한다. 평행우주 이론일 수도 있겠다. 


데자뷰처럼 조각난 과거의 기억은 과거의 삶이다. 그 조각을 찾아 과거의 어느 시점에 그것을 만회하려고 한다. 그렇게 살다가 또 후회하거나 변경하고 싶은 시점이 생기고 사후 그곳으로 이동한다. 


만약 이런 사후세계가 있다면 참 많은 사람들이 영화처럼 자살을 선택할 것 같다. 





리셋...


죽음으로 다시 후회되는 것을 만회할 수 있다면 죽음이 그다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고된 삶의 탈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윌의 아버지는 둘째 아들과 기계를 없애버리려고 하지만... 


하지만 사후세계와 묘하게 연결시킨 윌과 아일라의 사랑! 


반복되는 삶과 죽음의 시간여행이 결국 아일라와 완성된 사랑을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지고지순한 사랑영화로 바뀐다.


참! 디스커버리의 사후세계는 역시 영화다. 이 영화의 사후세계는 매력적이지만...


넥플릭스 영화 디스커버리... 상상력이 좋은 반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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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 맛집 공감식당... 가성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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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 늦은 저녁을 하게 되었다.

술집이 아니라 식당을 찾다가 두리번거리다가 딱 내 시야에 잡힌 곳이 공감식당이다.

누가봐도 상호가 밥집이라 직행!

시간은 어느새 9시가 가까운 시간에 웨이팅이라니...ㅜ


그래도 최신 IT 덕분에 일일이 대기표 받고 기다리는 수고는 덜 수 있었다.

15분 기다린 후 입장!

생삼겹살 1인분 7000 원... 일단 가격이 착하다.


테이블도 깨끗하고 직원도 무지 인사성이 밝다. 쥔장이 알바 교육 철저하게 시키는 모양이다.

일단 가격, 서비스는 만족스럽다.


3인분과 가마솥 밥과 된장국 주문!

고기가 두툼하다.




알바직원이 구워주니 편하다.


과연 맛은...?

오 괜찮다. 식감도 좋고 부드럽다. 그리고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술술 넘어간다.


당감동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가격, 서비스, 맛이 다 검증되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늦은 시간 웨이팅이 이해가 되었다.

갈 만 하니 간다. 기다릴 만 하니 기다린다.


배 부르게 먹고 나니 또 손님이 들어온다.  그런데 돌려보낸다.

여기 마감시간은 10시란 사실!

식당이 맞다.


계산을 하고 기분 좋게 나오는데 주차비도 지원한다.
보통 천 원 정도 주는 집은 많이 봤는데 이 천원 준다. 이런 집 첨이다

당감동 맛집... 공감식당은 꼭 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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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돈까스... 혼밥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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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돈까스 가끔 혼밥하러 들리는 곳이다. 


2인 테이블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다. 


이름하여 소미돈까스...



위치는 대략 이러하다. 이 집도 프렌차이즈인 지 제법 지점이 많이 뜬다. 


소미돈까스가 7500 원! 어느새 500 원 오른 모양이다. 요즘 음식값 많이 올랐다. 


10여 년 전 만 해도 5000원으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


하기야 10여 년이 짧은 세월은 아니다.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조금 한산했다. 


옆에 사무실 대표와 직원들이 식사를 한 후에도 대표로 보이는 사람의 일장 연설이 길어진다. 


직원들은 무표정이다. 맛난 것 먹고 참 소화 안 되겠다.



소미돈까스... 겉은 빠싹하고 속은 육즙이 살아 있다. 꽤 괜찮은 사직동 돈까스 집인 듯 하다. 




7500 원... 소미돈까스의 구성! 일단 맛과 양은 합격 점수! 



먹고나서 옆에 수족관에서 열대어도 봐 주는 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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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야산...배산 연산동 고분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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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은 대부분 황령산, 금정산, 백양산, 구덕산은 올라가본 사람이 많을 지 모르나 부산의 낮은 산 배산, 화지산, 수정산은 올라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일부러 시간 내서 올라가기에는 너무 짧은 코스이기 때문에 굳이 이러한 야산을 선택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마을 뒷산, 언덕... 이런 느낌이 배산일까!


따라서 배산도 인근 주민들이 산책을 위해서 자주 찾는 산이기도 하다. 


그리고 연산동 고분군을 거닐다 보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연산동 고분군은 연산 자이 쪽으로 올라가야 바로 만날 수 있다.  


거대한 봉분 사잇길로 걸어가니 여기가 부산인가 싶다. 



일요일 오후... 뜨문뜨문 사람이 보일 뿐 조용한 편이다.




배산숲길 산책로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배산에는 분묘이장이 많지 않아 아직 많은 분묘가 보인다.




가파른 계단길이지만 짧은 오르막을 올라서면 그때서야 배산 256미터 이정표를 볼 수 있다. 



배산 정산에서 바라본 모습! 


연산동 고분군을 통해 산책하는 것 강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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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설, 추석 명절 차례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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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에 절에서 차례를 지냈을 때는 되게 어색했다. 


우리 가족들만 모여서 차례를 지내다가 


다른 가족들과 어울려 합동 차례를 지내는 것이 뭔가 모르게 불편했다. 


하지만 설, 추석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고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고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굳이 차례를 지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의 경우에는 차례상을 준비하기가 점점 힘든 나이가 되 버린 어머니가 선언해 버린 것이 절에서 차례를 지내는 이유가 되었다. 


작은 사찰에 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법당에 모여서 스님이 염불을 외기 시작하면 견건한 자세로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30~40분 정도의 염불이 끝나면 모였던 가족들은 절에 모셨던 영정에게 절을 하고 끝난다. 


차례에 대한 모든 노고를 절에서 대신하는 대가로 각 가정 당 10만 원 정도 절에 지급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절에서 준비한 떡국을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먹는다. 



어릴 때 추석, 설 명절에 대한 추억은 풍성함이었다. 그리고 넉넉함이었다. 


어른이 되고나니 당시 받았던 풍성함과 넉넉함을 조금씩 덜어서 

나눠 주기가 바쁘다.


설 지나고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데 이래저래 나이 먹기 싫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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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더파크 동물원... 부산 유일한 동물원 입장료 5천원으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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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유치원 때 동물원을 간 적이 있었다. 


어른이 되고나서 작년에 대전 오월드 동물원을 갔었다. 


여전히 신기하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참 그때 봤던 퓨마가 탈출 사건으로 죽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ㅠ



그리고나서 두번재 삼정 더파크 동물원을 갔다. 


입장권, 올해 탁상달력, 복권을 받았다. 복권은 4층 사파치치킨 30% 할인 혜택 ㅎ



신문에서 1,2월에 한하여 입장료 5천원 이벤트를 한다는 광고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일반적인 입장료는 성인 기준 19,000 원이니 거의 1/4의 가격이다. 


작년에 동물원을 갔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단지 동물만 보러 간 것은 아니었다. 


동물원의 편의시설, 친근한 동물 관련 해설, 주위 산책로 등 동물 이외에 것들이 궁금해서 갔었다. 



2월 3일 촉촉히 비가 오는 날이었다. 꼬맹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보였다.


여기가 동물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이다. 가파른 언덕이라 관람객을 위해서 바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모양이다.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사파리로 들어간다.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캥거루...



그리고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얼룩말...



그리고 양 종류...


유난히 쇼맨쉽이 있었던 한 마리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얼굴을 울타리 밖으로 내민다.


그리고 생각보다 날렵했던 곰! 


그리고 유난히 사람들 앞을 서성였던 호랑이! 아마도 먹이를 주는 사육사로 생각했던 것 같다. 먹이(?)로 생각하지 않는지 으르렁거리지도 않아서...



넓은 보행길의 양쪽으로 동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숲속 포토존까지... 연인들,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동물원에는 다리가 없는 매, 날개 하나가 없는 독수리들을 볼 수 있다. 

야생에서 적응할 수 없어 치료 후 여기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새들이다. 


한편으로는 안쓰럽다. 하지만 불구가 된 녀석들에게는 이만한 공간이 없겠지...



그리고 다소 싫어할 분들이 있을 파충류 동물들...

실제로 뱀에게 하얀 쥐를 먹이를 주는 장면도 봤다. 


약간 징글징글....



여긴 뱀, 도마뱀 등 파충류 동물들이 있는 아파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미로게임... 별도로 입장료를 받는다.


범버카, 미니 기차는 많이 봤는데 미니 포크레인은 처음 봤다. 



더파크 동물원의 소회...


삼정 더파크 동물원... 부산 유일의 동물원의 명색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동물의 종류는 아쉬웠다. 


그리고 동물의 설명은 단지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도이며 딱딱하고 가독성이 낮았다. 

조금더 재미있게 적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삼정 더파크 동물원에서 제일 아쉬웠던 아직도 동물원의 소비자를 아이들만으로 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나 같이 어른만 동반했을 때 특별히 재방문을 할 흥미로운 요소가 없다. 


여하튼 부산 유일한 동물원...더파크 동물원 1,2월까지 입장료 5천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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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동 경사형 엘리베이터...부산의 숨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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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터널을 품고 있는 수정산... 그리 높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지만 엄연한 부산 도심에 있는 산이다. 


그리고 부산의 숨은 전망대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지만 기가 막힌 전망과 야경을 선물해 주는 곳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부산포개항가도'라는 좌천동 이바구길을 거쳐 가는 것이 좋다. 


경사형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에 여러 볼거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공단, 부산진교회, 일신여학교 등이 있다. 


본 포스팅에서는 다 생략하고 경사형 엘리베이터의 소회만 적도록 한다. 



안욕복 도일선 전시관 맞은편이 바로 경사형 엘리베이터의 승강장이 있다. 






경사도는 생각보다 수직에 가깝다. 아마도 70도 이상의 경사도는 되어 보인다. 


느릿느릿 움직이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승강기 버튼을 누르고 5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일요일 오후지만 생각보다 한산했다. 






승강기 뒷편을 바라보니 조금씩 올라갈 때마다 부산의 전망이 펼쳐진다. 


야경이라면 보석처럼 반짝거릴 것 같다.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3층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일반적인 아파트의 층고와 다르다. 어림잡아 10층 높이까지는 올라간 듯 하다.



종착지인 증산공원에 내려서 펼쳐진 뷰를 바라보면 여기가 왜 부산의 숨은 전망대일 지 알 것이다. 


너! 부산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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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오지마을...매축지마을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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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메워서 만든 곳... 매축지마을!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아 부산의 과거를 볼 수 있는 몇 안 남은 곳이기도 하다. 


좌천동이바구길에서 매축지마을 가는 길이다. 


현재 영업중이지만 양화점이라는 상호 자체도 참 생소하다. 


구두를 팔거나 고치는 곳을 양화점이라 한다. 




매축지마을로 가는 철로 위 육교이다. 

여기서 영화 '친구', '마더', '하류인생' 등 많은 영화의 명장면에 쓰여졌다. 


매축지마을의 골목길! 

오래된 흔적이 군데군데 묻어나는 좁다란 길이다. 



한때 보존으로 가닥을 잡힐 때 그려진 벽화인가...! 아님 철거를 앞둔 아쉬움을 표한 것인지...!



아직도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매축지마을...


어느 소녀의 예쁜 키티 소녀 옷이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과 대비를 이룬다.  



자성로 지하도를 지나치면 1시간 정도의 매축지마을의 시간여행은 끝난다. 


철거되기 전에 꼭 한 번 부산의 오지마을 매축지마을을 만나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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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작성대행... 발신자, 수신자가 여러명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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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의 당사자는 발신인, 수신인 2인이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내용증명을 내용물을 3장을 준비해서 우체국에 가면 된다. 


하지만 동일한 내용증명의 발신인, 수신인이 다수가 될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각각 개별적으로 보내야 할까? 그리고 봉투 또는 내용물에 인적사항을 전부 열거해야 할까? 우체국에 방문할 때 몇 장의 내용물을 준비해야 할까? 




여러 의문이 생긴다. 


다음의 예를 들어 설명해 보기로 한다. 


발신인이 2인, 수신인이 1인... 동일한 내용물을 보낼 때


이 경우에는 우체국에서는 '다수인 연명 서비스'라고 한다. 


내용물에는 2인의 발신인의 인적사항을 적는다. 물론 1인의 수신자 인적사항을 적는다. 


그리고 봉투에는 2인 중 반송될 경우 받을 수 있는 1인의 대표 발신인의 주소만 적으면 된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3장이 내용물만 들고 가면 된다. 




반대로 발신인이 1인, 수신인이 2인일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이 경우에는 우체국에서는 '동문 내용증명'으로 부른다. 


이 경우에는 발신인 1인의 인적사항과 수신자의 인적사항을 적는다. 


그리고 내용물은 4장이 필요하다. 발신인 1장, 수신자 2장, 우체국 1장이다. 


그리고 봉투는 2인의 수신자의 주소와 이름을 적어야 한다. 



상기와 같이 동일한 내용증명의 발신인이 다수일 때는 내용물 3장, 봉투 1장이 필요하며 수신자가 다수일 때는 내용물은 수신자의 숫자만큼 추가해 주면 된다.  

 

내용증명 작성대행은 아래로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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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산 초량 이바구길...168계단과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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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관광지는 어디일까? 


그게 1~2시간 정도라면 더할나위 없다. 


그렇다면 부산 초량 이바구길을 적극 권한다. 


여긴 부산역 맞은편 텍사스 스트리트이다. 


이 길을 따라 이정표를 보면서 걸어가면 된다. 


 

초량 이바구길에서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옛 건물이 (옛) 백제병원이다. 


현재는 전시회, 카페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부산 최최 개인종합병원이라고 한다.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아기자기한 벽화다. 목도리를 한 것 보니 계절이 딱 이 맘때인 것 같다. 


그리고 벽에 설치된 소위 '담쟁이 갤러리'이다.



초량 이바구길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작은 사진전이다.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에서 야경 명소로도 인기가 많다.



소소한 볼거리는 도보길의 즐거움이다. 


소녀를 위해 우산을 받쳐준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밤에 보면 좀 무서우려나...



그리고 초량교회...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던 한강 이남의 최초의 교회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도 들린 적이 있으며 독립운동의 거점지이기도 

한 유서 깊은 교회이다. 




그리고 초량 이바구길의 명소 중에 명소 168계단과 모노레일이다. 


그 시절 삶의 무게를 안고 168계단으로 오르내렸을 주민들의 한숨이 느껴지는 듯 하다. 





그리고 한국의 슈바이쳐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님의 기념관도 들려야 할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여긴 장기려 기념관이다. 장기려 박사님의 일대기와 그 동안 펼친 의술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유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유치환의 유체통...산복도로의 전망 좋은 곳에 부산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 곳에 유치환 우체통이다. 


유치환은 고향이 부산이지만 부산을 사랑하고 관련된 시를 남겼기 때문에 아마도 이 조형물을 설치한 것 같다. 



조형물에 공을 조금 더 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량 이바구길의 168계단, 모노레일을 타고 꼭 산복도로를 타고 유치환 우체통까지 가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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