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신동화행정사사무소'에 해당되는 글 570건
- 2018.12.07 수영 팔도시장 탐방하며 먹었던 떡볶이
- 2018.12.07 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 2018.12.07 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 2018.12.01 상류사회...킬링타임으로 나쁘진 않았다.
- 2018.11.22 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 2018.11.22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10000...품절을 앞둔 상품 구매의 기쁨
- 2018.11.21 PC방 살인 김성수...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 더 무섭다
- 2018.11.14 합천영상테마파크... 영화 속으로
- 2018.11.14 영화 미트패어런츠...유쾌한 가족 코미디
- 2018.11.11 화지산 정상 핀 메리골드의 꽃말은
부산의 5대 시장 안에는 드는 곳이다. 수영 팔도시장!
다 아는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부전시장, 기장시장, 수영 팔도시장...
부산 토박이로서 감으로만 따지면 상기 5개의 시장이 부산의 5대시장 쯤 될까!?
다만 오랜 전통을 가진 팔도시장이기에 단지 물건을 사고파는 이상의 컨텐츠를 담고자 노력했지만 아직은 지지부진한 느낌이다.
과거 야시장을 활성하려고 수영구청에서 노력을 했지만 우야무야된 것 같다.
그래도 역시 부산에서 이름난 시장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시간이 저녁 시간 이전이라 조금은 한산한 느낌!
오래된 시장 특유의 혼잡함이 좋다. 역시나 난 촌놈이다. 백화점보다는 대형 마트가 좋고 대형 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이 좋다.
수영 팔도시장의 천정에 붙어있는 귀여운 말!
고마워, 사랑해, 아프지마, 수고했어 등등
마치 팔도시장이 말을 걸어오는 듯 포근한 느낌을 받는다.
시장은 되게 깨끗하고 상품 진열이 깔끔하다.
역시나 전통시장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 만인이 좋아하는 떡볶이!
1인분 3천원인데 생각보다 푸짐하다. 그나마 가격이 최근에 올랐는데도 아깝지 않은 맛과 양이다.
떡볶이 양념이 뭐랄까...굉장히 걸죽하고 진한 느낌이라고 할까!? 여하튼 내 입맛에는 맞았다. 그리고 뜨끈한 오뎅 국물까지 마시니 몸이 살살 녹는다.
일 보고 잠시 들렸던 수영 팔도시장 탐방은 떡볶이와 함께 마무리!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하루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시민공원의 노을... 환상적인 산책길 (0) | 2019.01.19 |
---|---|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이모저모 (0) | 2018.12.25 |
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0) | 2018.12.07 |
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0) | 2018.12.07 |
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0) | 2018.11.22 |
부산 동해선 부지를 이용하여 조성한 부삼찬그린길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철도부지를 관리를 잘 못하면 슬럼화, 우범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예쁘게 산책길을 꾸며놓으니 그럴 염려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도심 속에 이런 계단을 보니 참 마음이 푸근하다.
가로등이 촘촘히 있어서 밤산책 하기도 좋겠다.
오늘같이 추운 날씨가 아니면...ㅠㅠ
참 그리고 부산참그린길은 자전거 금지! 길이 좁아서 안전을 위해 자전거 통행을 금지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산참그린길 아래에 대로변을 이용하면 된다.
도마뱀인가...아님 장작을 쌓아놓은 느낌일까 눈을 즐겁게 하는 조형물은 부산참그린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걷다가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이 있어 어르신들도 산책가시기 좋겠다.
도심 속의 힐링이 가능한 부산참그린길을 걸어보자.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하루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이모저모 (0) | 2018.12.25 |
---|---|
수영 팔도시장 탐방하며 먹었던 떡볶이 (0) | 2018.12.07 |
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0) | 2018.12.07 |
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0) | 2018.11.22 |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10000...품절을 앞둔 상품 구매의 기쁨 (0) | 2018.11.22 |
사장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이상 문을 닫아 손님을 속을 끓게 만들었던 정가네 아구찜이 나에게는 1등 해장국집이다.
아구찜 전문이지만 대구뽈찜, 해물찜 등의 찜요리가 일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대구탕과 아구탕!
특히 난 이 집의 대구탕을 정말 사랑한다.
식사하시는 분들이 있어 살짝 메뉴판을 찍었는데 대충 가격은 이러하다.
아구찜이 소자가 2만원이면 무지 싼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전부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조금 불편한 분들은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것이 숙취 후 장을 달래주는 대구탕이다. 전날에도 무지 술을 퍼서 정가네 아구찜의 대구탕이 간절했었다. 허겁지겁 몇 스푼 먹는다고 모락모락 김이 올라가는 것을 담지 못했다.
그만큼 시원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만약 2인이 간다면 대구탕 하나, 찜 작은 것 하나 시켜서 먹기를 바란다. 특히 소자 아구찜이면 2인이 먹어도 3만원이 넘지 않은 가격이다.
남으면 친절하게 포장도 가능하다.
사장님 이제부터 문 닫지 말고 연중 영업합시다. ^^
숨은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머쓱하다. 많이들 알고 있으니까...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인근의 정가네 아구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하루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 팔도시장 탐방하며 먹었던 떡볶이 (0) | 2018.12.07 |
---|---|
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0) | 2018.12.07 |
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0) | 2018.11.22 |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10000...품절을 앞둔 상품 구매의 기쁨 (0) | 2018.11.22 |
화지산 정상 핀 메리골드의 꽃말은 (0) | 2018.11.11 |
상류사회...이 영화는 그야말로 폭망했다.
노출수위로 이슈를 끌었으나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납득하기 힘든 인물들의 급변에 당황하기에 충분했던 영화!
그리고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윤제문의 나체신과 베드신...
그야말로 기대를 하지 않고 봤다. 흥행참패의 이유를 찾으려는 듯 토요일 사무실에 본 영화가 상류사회이다.
이 영화의 공식적인 관객수는 86만8천명 정도이며 관객의 영화평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못하다.
극단적으로 욕망의 열차에서 내려서 다시 평온이 찾아오는 결말에 만족을 해야 했던 영화!
다만 파격적인 노출의 윤제문보다 김규선의 재발견이 좋았다.
오랫동안 필드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아왔지만 탑 클라스에 오르지 못했던 배우였다.
하지만 여태껏 한 번도 눈에 띄지 못했던 배우였는데 이 번 역할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을 것 같다.
상류사회의 김규선의 캐릭터는 밝으면서 거부할 수 없는 순수한 매력이 있는
여성이다.
굳이 노출신이 없더라도 향후 충분히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배우가 될 것 같다.
메시지는 분명했으나 스토리 전개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
갑작스러운 급변한 두 남여 주인공의 심경 변화...
그리고 결국은 상류사회에 진입할 수 없는 일반인들의 한계만 뼈저리게 느끼게 한 스토리는 마지막 결말로는 치유할 수 없다.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나쁘진 않았다.
그나저나 탑승한 욕망의 열차를 이렇게 쉽게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영화적 희망일까!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영화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돈... 욕망의 노예 (0) | 2019.03.30 |
---|---|
넷플릭스 영화...디스커버리의 사후세계 (0) | 2019.03.01 |
영화 미트패어런츠...유쾌한 가족 코미디 (0) | 2018.11.14 |
창궐...물괴보다는 낫다. (2) | 2018.10.30 |
아이필프리티...유쾌했지만 현실은 (0) | 2018.10.18 |
참 오랜만에 들렀다. 식당을 그리 멀리 옮긴 것은 아닌데 깨끗해진 실내 인테리어와 간판이 낯설었다.
무엇보다도 혼밥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나로선 주인장으로 봤을 때는 객단가가 그리 높지 않은 빈약한 손님이기 때문에 출입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퇴근이 늦은 저녁! 밥을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처음에는 돼지국밥이나 한 그릇 하려고 발길을 옮겼으나 불현듯 그 집이 생각났다.
사직동 매생이, 굴국밥을 제대로 하는 이가원이다.
지금은 위치를 옮겨서 사직동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략 여기쯤 되려나... 지도 검색을 하지 않았는지 여기선 안 뜨지만 대략 이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듯 하다.
역시나 확장 이전한 지 얼마되지 않아 테이블이며 바닥이며 벽면이며 모든 것이 깨끗깨끗하다.
가격도 여전히 착한 가격 그대로이다.
굴국밥, 매생이탕의 가격이 7,000원이다. 비스듬하게 찍어서 가격이 잘 안 보이려나...
먼저 알아보고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친절도 그대로이다.
그리고 여전히 건강식의 반찬도 그대로이다.
해조류가 많아 완전히 건강 식단이다.
거기에 땋~~~ 매생이탕!!
굴이 듬뿍 들어가서 흡사 굴국밥으로 오인할 수 있는 비주얼!!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굴국밥, 매생이탕의 계절이 왔다.
자주 들려야겠다.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하루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참그린길...도심 속의 힐링 (0) | 2018.12.07 |
---|---|
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0) | 2018.12.07 |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10000...품절을 앞둔 상품 구매의 기쁨 (0) | 2018.11.22 |
화지산 정상 핀 메리골드의 꽃말은 (0) | 2018.11.11 |
진영 고속도로 휴게소...로띠번의 불친절 (0) | 2018.11.05 |
평소 쿠팡을 자주 이용한다.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쿠팡맨으로 불리는 1일 로켓배송이다.
전날 늦게 주문해도 다음날 배송되는 것은 당장 물건을 받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이다.
그리고 일단 쿠팡의 전속 배송시스템인 '쿠팡맨'이 타 택배 기사분보다 훨신 친절하다.
특히 직접 받지 못했을 때 문 앞에 배송을 하고 사진으로 전송하니 신뢰가 간다.
보조배터리를 사려고 알아보는 중에 여느때와 같이 쿠팡에서 검색하기로 한다.
맘에 드는 상품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10000 발견, 이 상품이 품절임박이다. 2개 남았다. 잠시 망설이는 사이에 1개로 변했다.
순간 걱정되었다.
그 걱정은 다 판매하고 1개 남았으니 혹시 주문해도 재고가 있을까 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하나 남은 것이 불량이면 어쩌나 등등이었다.
그래도 잽싸게 13,830 원으로 마지막 하나 남은 것을 구매했다.
걱정도 잠시 개선장군이 된 것처럼 기뻤다.
인기 좋은 상품을 마지막에 선택하여 이젠 당분간 다른 소비자가 구매할 수 없을 것이라는 희소성에 대한 기쁨이었을까!?
의기양양하게 품절이라고 적혀 있는 상품을 확인하여 다시 해당상품을 검색했다.
품절까지는 적혀 있지 않았지만 쿠팡에서 재고가 없어 업체에서 '로켓배송'이 아닌 일반 택배로 보내는 모양이다.
여하튼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10000.... 불량 아닌 상품으로 배송되기를 기원하면서...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하루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의 숨은 맛집...초읍동 정가네아구찜 (0) | 2018.12.07 |
---|---|
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0) | 2018.11.22 |
화지산 정상 핀 메리골드의 꽃말은 (0) | 2018.11.11 |
진영 고속도로 휴게소...로띠번의 불친절 (0) | 2018.11.05 |
새끼 댕댕이와 냥이의 혈투 (0) | 2018.11.02 |
오늘 경찰은 PC방 살신 사건의 피의자인 김성수의 수사결과가 발표했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처음에 문제가 되었던 김성수의 동생이 이 살인 사건에 협력을 했느냐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최종 수사결과는 공동으로 폭행을 했다라고 결론을 지었다.
문제는 이 김성수가 과거 우울증 전력을 내세워 심신미약 상태에서 살인을 저질렀으며 이에 대한 감형을 받으려고 하여 더욱더 국민적 공분을 샀던 것으로 안다.
물론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자신의 자녀가 거리낌없이 드나드는 PC방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니 나 역시 그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대중적 공포심도 컸으며 그 공포심은 김성수에게 큰 분노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나마 위안할 수 있었던 것은 김성수가 일반인의 수준으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심신미약 상태라는 것이었다.
"그래 그래도 미친X이니까..."
하지만 수사결과는 의외였다.
그는 심신미약상태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했고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라고 하니까 피해자를 죽이고 본인도 죽고 싶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심신미약자를 만나는 것은 무시를 당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흔하지 않기에 이 사실이 더 공포스러운 것인가...
최근 경제가 많이 힘들고 청년들의 실업이 심각하다.
그가 그저 정신이상자라면 더 안심이 되었을텐데 그는 정상인이다.
사회에 낙오자로 피해의식과 오랜 실직생활로 지쳐 있는 20대이다.
우린 눈 덮힌 도심이 깨끗해 보이는 것처럼 하얀 것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경제가 안정되고 여유롭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지 않으면 개인은 불행해진다.
그리고 정상인의 범주에 속하더라도 경제적 정신적 궁핍한 사람은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다.
그가 심신미약자라면... 아직은 괜찮다고 했을까...
'시사 감성 두 방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포스팅 알바 불법 스팸 문자 신고하는 방법 (1) | 2020.02.18 |
---|---|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작은보건소 마을건강센터 (0) | 2020.01.23 |
국회의원의 언어 ...야지놓다 (0) | 2018.11.07 |
블로그 마케팅 대행관리업체의 전화... 효과 신뢰할 수 있을까 (0) | 2018.10.05 |
친절 공무원 추천, 불친절 공무원 신고...민원인들이여 적극적으로 나서라! (0) | 2018.09.04 |
경남 합천에 위치한 영화 세트장이다.
지금은 합천영상테마파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도 영화 세트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과거 영화 속에 봤을 법한 장면을 떠올리며 주위를 둘러봐도 좋을 듯 하다.
제법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로 향하면 오래된 간이역처럼 생긴 매표소가 나온다.
성인 5,000 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옛날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역시나 일제강점기 등 시대극에서 볼 수 있는 전차이다.
전차가 날라다니는 장면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을 것이다.
'전우치'... 여기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철 앞에서 거리 공연가가 이쪽을 보며 웃어주었다.
.
합천영상테마파크 안에는 이처럼 마차가 다닌다.
가이드 역할을 하는 마부의 설명은 덤이다.
하지만 난 마차를 타고 갈 만큼 이 곳이 넓지는 않아서
도보로 천천히 이동하기를 권해 본다.
일제강점기 때 로얄 호텔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전에 지었던 호텔 중에 하나이다.
정겨운 골목을 지나면 다시 만나는 고풍스러운 건물!
여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있는 종로교도소이다.
내부에는 면회실도 따로 만들어져서 기념으로 남길 포토존이다.
유치인 면회시간....죄수복도 있는 모양이다. ㅎ 앞서 들어선 사람들이 넘 유쾌하게 웃고 있어 방해하지 않고 다시 나왔다ㅏ.
여기가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가장 큰 건물이라 할 수 있는 경성역이다.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거닐기에 참 좋은 곳이다.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여행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의 오지마을...매축지마을로 가다 (0) | 2019.01.30 |
---|---|
옛날 부산 초량 이바구길...168계단과 모노레일 (0) | 2019.01.24 |
가을 단풍하기 좋은 날... 합천 해인사 (0) | 2018.11.09 |
이즈하라에서 반드시 들려야 할 티아라와 반쇼인 (0) | 2018.11.08 |
와타즈미신사의 감자고르케 그리고 만제키바시 (0) | 2018.10.31 |
주말 뒹굴뒹굴할 때 EBS에서 우연히 본 영화가
미트패어런츠이다.
유쾌한 가족 코미디 영화 한 편 소개한다.
무슨 뜻인가 궁금했는데 원제목인 Meet the Parents을 한국 제목으로 고치기가 쉽지 않았나보다.
여기서 패어런츠는 자신의 부모도 친구의 부모도 아닌 예비 장인어른과 장모를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가깝고도 먼 부모님이 처가 부모님!
하기야 부부도 등 돌리면 남이니까 서로의 배우자의 이별의 종착점과 같이 하는 부모인 셈이다.
이 영화가 개봉한 해가 2000년이고 이후 2,3탄이 나왔다고 하나 솔직히 난 처음 알았다.
20년 쯤 전이었지만 1탄은 그나마 재미가 있었지만 2,3탄의 평판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듯 하다.
딸의 행복을 위해 검증해 가는 과정에서 예비사위와의 갈등, 그리고 장인어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가식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더 큰 화를 불러온 예비 사위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
결국은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에 교훈을 찾을 수 있었던
유쾌한 가족 코미디 영화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벤 스틸러와 '인턴'의 로버트 드 니로의 젊은 모습을 보는 것도 흐뭇한 일이다.
2시간 동안 가볍게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다.
참 2,3탄은 굳이 볼 필요는 없다. 역시 1탄보다 나은 2탄은 없다.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영화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영화...디스커버리의 사후세계 (0) | 2019.03.01 |
---|---|
상류사회...킬링타임으로 나쁘진 않았다. (0) | 2018.12.01 |
창궐...물괴보다는 낫다. (2) | 2018.10.30 |
아이필프리티...유쾌했지만 현실은 (0) | 2018.10.18 |
영화 너의 결혼식...상처 받은 사람을 어디까지 감쌀 수 있을까 (0) | 2018.10.14 |
오랜만에 올라온 화지산 정상...
199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황령산 만큼 부산 중심에 위치하여 도심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귀한 산이다.
급히 지식검색으로 물으니 메리골드란다.
질문하자마자 거의 1분 만에 답변이 올라오기에 신통방통했다.
그래서 조금더 검색해 보니 꽃말이 "반드시 찾아올 행복" 이라고 되어 있다.
짧게는 우정, 예언이라고 꽃말이 있는데 친구 간에 주는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라면 이해가 될까!
화지산에 정상에서 메리골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서두르시길...
곧 개화시기가 지날테니...
'일상 이야기 네 방울 > 하루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직동 굴국밥 매생이탕 제대로 하는 사직동 이가원...친절은 덤 (0) | 2018.11.22 |
---|---|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10000...품절을 앞둔 상품 구매의 기쁨 (0) | 2018.11.22 |
진영 고속도로 휴게소...로띠번의 불친절 (0) | 2018.11.05 |
새끼 댕댕이와 냥이의 혈투 (0) | 2018.11.02 |
기타 멜로디 스티커 붙이기 (0) | 2018.11.01 |